남자영유아교사회 1주년 기념 좌담회 `양성평등교육을 위한 남자보육교사의 필요성'

서울--(뉴스와이어)--남자영유아교사회에서는 남자보육교사 현장 확대를 위해 원장, 교사, 학부모로 부터 남자보육교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05년 4월 27일 18:00부터 19;30까지 종로구 창신동 숭인어린이집(743-7527, 6호선 창신역 4번출구 100M 숭인1동 사무소 3층)에서 남자영유아교사회 1주년 기념 좌담회`양성평등교육을 위한 남자보육교사의 필요성'을 개최한다.

4월 28일(목) 남녀보육교사가 같이 근무하는 양성평등한 어린이집(상도동)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좌담회 후(20;00부터) 남자영유아교사회 1주년 기념식이 있을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아빠, 엄마가, 어린이집에서는 남자, 여자 선생님이 같이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그러기 위해서 남자보육교사가 많아 져야 한다. 현재 남자보육교사 숫자는 50명 미만으로 추정되며 관할 행정기관은 여성부 보육기획과 이다. 어린이집은 보육원(고아원)이 아니고 취업 가족(부모)을 위한 교육복지 시설이다.

중점주제

1. 남자교사의 필요성
아동측면(=교육적 측면): 양성평등교육의 효율적 방안
양성평등적 측면: 영유아교사 직업에 대한 양성평등
원 운영 측면: 질 높은 교사체제 구축, 효율적인 팀티칭운영,
부모교육, 원 홍보, 기타 원내 남자교사의 역량발휘 등
부모의 인식비교: 연구자료 기초
기타: 여자교사, 남자교사 개인적 측면, 사회적 인식의 변화

2. 남자교사의 현황 및 왜 남자교사가 없는가?
남자교사로 성장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예비교사, 현직교사적 측면)
채용을 못하는 이유: 남자교사에 대한 부모님의 인식, 원의 운영적 측면, 기타

3. 남자교사 채용(임용) 및 확대방안에 대해서
남학생 및 교사
-영유아교육에 대한 대학의 특성화방안(남학생 확대유치)
-언론기관을 통한 ‘올바른 유아양성평등교육의 현장적용방안’ 홍보
-남자영유아교사의 역할에 대한 정체성 찾기
-남자교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사연수 확대되어야
-남자 영유아교사 일정비율채용에 대한 법적 마련

<참고자료>1 남자교사 관련된 이론 (류왕효, 임정수)
양성평등은 현대 사회에 있어 남녀가 같이 조화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로 대두 되었다. 이에 따라 직업 선택에 있어 전통적 성적 고정관념을 넘어 남녀 모두가 참여하게 되었다. 이러한 예로 남성영역이던 사관학교에 여생도가 늘어나며, 여성 경찰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반대로 전통적으로 여성영역이던 미용사, 간호사 직업에 남성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남녀의 생물학적인 특성보다 개인의 능력과 선호가 직종의 전문성에 있어 더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양성평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직업에 있어 남녀의 성별 구분이 점차 모호해 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교사의 남녀 성비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금까지 더욱 여성화 되고있다. 유치원의 여자교원 비율은 1970년 74.6%에서 2003년 98.1%가 되었다. 이는 유치원 교사가 여성에게 더 적합한 면이 크지만 단순히 여성에게 적합하다는 이유만으로 이 직종을 여성들이 거의 독점적으로 근무하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다른 원인으로 사회적 인식이 낮고 복지수준이 낮기 때문에 남성 진출이 줄여드는 원인도 있다. 이러한 근거로 같은 교원이지만 사회적 지? ㎰?복지수준이 좋은 대학교수의 경우는 여전히 남자 교수의 비율은 85%로 높다.(교육인적자원부, 한국교육개발원, 2003).

우리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가족 구조가 핵가족화 되어 남성부재의 결손 보완구조가 취약해졌다. 과거 혈연 중심의 농경사회에서는 마을의 친척, 이웃들인 남성이 마을의 삼촌으로 큰 아버지로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며 보호와 훈육과 성역할의 모델로서 직간접적으로 양육에 부분적 기여를 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과거 혈연과 지연으로 맺어진 지역사회가 붕괴되고 이웃이 기여했던 양육의 보완적 역할도 약화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핵가족 내에서의 ? 탔?유일한 부성으로서의 아버지들은 빈번한 장시간 근무와 원거리 근무, 가족 해체 등으로 인해 부성 결손의 구조적 환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더욱이 제도적 양육시스템인 보육에 있어서도 대부분 여성교사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들은 더욱더 남성모델 부재의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자교사의 역할 및 필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으나 현실은 그 반대의 상황에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또한 바람직한 보육 환경을 아동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남자보육교사의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남자교사가 보육현장에 있으므로 보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좋은 점은 다음 몇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의 제공이다. 남자교사는 여자교사와 다른 교직생활을 경험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성인이 되기까지 남자와 여자의 삶의 경험이 달랐고 이로 인하여 인식의 차이가 발생하며 더 나아가 남여 교사 간에 다른 교육적 철학을 가지게 된다.(Cunningham, Watson, 2002) 이러한 남성의 다른 교육철학 및 지식이 여성교사와 합쳐서 다양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면 아동들은 좀 더 풍성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우리는 보육시설에서 아버지, 어? 鍛?부모 모두의 관심과 욕구에 대해서 적절히 응답해 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 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성교사는 여성으로 삶을 살았기에 여성인 어머니의 욕구에 대해 자신의 삶의 경험에 비추어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여성이 아닌 남성인 아버지의 욕구에 대해서 여성교사들이 이해하고 대응 하기에는 때에 따라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남녀교사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남자교사의 필요성은 양성평등 모델의 제공이다. 우리사회에서 많은 경우 남자들은 바깥 일에 치중하며 여성은 양육 및 가사를 담당한다는 고정관념이 있고 이로 인하여 아동들도 남자는 바깥일에 전념하면 된다는 사고를 한다. 그러나 남자보육교사가 있을 경우 아동들에게 양성평등한 바람직한 모델이 되어 준다. 남녀교사가 같이 교실에서 아동들에게 양성평등한 모습을 몸으로 직접 보여 준다면, 예를 들어 남녀가 같이 기저귀를 갈아주고 우는 아동들을 달래주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아동들은 남자교사가 하는 모습을 보며 단지 성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을 제한 받는 다거나 못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Elicker, 2002). 다시 말해서 어린이집에서 남자교사의 모델을 아동들이 경험할 경우 남녀가 공동으로 가사를 책임지는 것을 !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동들이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양육 및 가사를 포함한 남녀의 일 모두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양성성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남자교사의 증가는 더욱 필요하다.

셋째,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유지하고 남자교사의 역차별을 조정해야 한다.(Elicker, 2002) 최근 우리사회는 양성평등적 측면에서 남녀직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의 여성수 증가, 여성 판사 증가 등 그러나 보육의 경우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매우 적은 수의 남자보육교사 만이 존재한다. 양성평등한 보육을 위해서 남자보육교사의 증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초등교육도 여자교사의 비율이 1970년 29.1%에서 2003년 69.0% (교육인적자원부, 한국교육개발원, 2003)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교직 여성화의 우려로 학생들의 성정체성 형성의 문제, 학생생활 지도의 문제, 학교행정 및 관리에 있어 어려움 등을 언급하였다.(조동섭, 1998) 이에 대한 대책으로 S교육대학을 비롯한 교육대학에서는 신! 입생 모집정원의 75% 이상을 한쪽성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여 양성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유인하고 있다. (한국교육대학교, 2005)

이렇듯 남자교사의 필요성은 언급되었지만 임금 및 복지수준의 낮음, 여성중심적 문화, 아동성학대의 의심, 적합한 남자교사 모델의 부재 등으로 남성교사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선행 연구를 통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남자교사가 줄어드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급여 및 복지 수준이 불만족스럽기 때문이다. 많은 문헌에서 공통적으로 이를 언급하고 있다.(김인경, 2002; 조경자, 이현숙, 2003; 최연철, 2003; Elicker, 2002; Nelson, 2002) 특히, 남자교사는 가장으로 경제적인 중요한 수입원으로 책임감을 요구받는다(Elicker, 2002). 통계청(2002)의 대한민국 가장의 평균 수입인 도시근로자 가구주의 월평균 소득은 2,066,838원으로 나타냈다. 반편 한국보육교사회(2001)는 보육교사의 급여는 월 평균 834,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비교하면 보육교사의 급여수준이 도시평균 근로자 임금의 1/2 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남자교사들은 아동들이 ? 횡底?현장을 떠나기보다 경제적으로 가장으로 일정한 수입이 있기를 기대하는 사회적 담론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현장을 떠나는 것이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근무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급여 및 복지여건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성적 비주류인 남자교사는 여성중심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Sanders(2002)는 문화란 그 사회 사람들의 성별, 인종, 종교, 지리적 위치, 가치관, 등등의 것들이 합쳐져 그들이 지향하는 목표를 향해 서로 편리한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고 했다. 보육을 구성하는 성이 대부분 여성이라면 이들 여성들이 생활하기 편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보육의 의사소통 및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여성중심적 문화 기반위에 유아교육이란 학문이 존재한다. 남자들이 유아교육이란 학문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이런 남성과는 다른 차이를 보이는 여성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해야 한다. 김인경(2002)은 남자교사의 유치원 내에서의 경험중 대인관계의 갈등 원인은 남성과 여성의 근원적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하였으! 며 또한 교사가 되는 동기는 여성영역이지만 남성들도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보육교사처럼 소수자인 남자간호사를 다룬 손행미 연구 외(2003)에서도 여성이 대다수인 간호 현장에서 남자 간호사는 여성과는 다른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적인 여성 직업이란 간호사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남성으로 성의 역할을 개척하고 찾아가는 고된 과정을 거치며 이런 이유로 남자간호사들이 이직이나 전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자교사는 아동 성학대에 대한 의심을 받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영유아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기제로서 스킨쉽은 필요하며 장려하고 있다. 여자 교사의 경우 이러한 스킨쉽의 행위를 자연스러운 사랑 그 자체로 인정되는 반면 남자교사의 경우는 스킨쉽을 이상하게 보는 눈들이 존재한다.(Sargent, 2002) 남자교사가 아동의 발달을 위해 스킨쉽을 할 때, 부모가 남자교사를 이상하게 볼 경우 남자교사는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 하다고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몇 번 반복하게 되면 남자교사는 아동과의 스킨쉽에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된다. 또한 자신의 성이 남성이라 교직 수행에 있어 적합지 못한 성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남자교사의 스킨쉽을 어느 정도 까지 인정해야 할 지 또한 어떠한 예방 교육이 필요한지 깊은 고민! 이 필요하다.(Cunningham, Watson, 2002) 그렇지만 남자교사가 활동하는데 있어 아동성학대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경우 남자교사들은 위축된다. 왜냐하면 여성교사와 달리 아동 성학대를 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성으로 보기 때문이다. 남자가 유아 교사로 살아가는데 있어 아동 성확대와 관련되어 의심을 받고 또한 스스로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연철, 2003)

넷째, 남자보육교사에게 적합한 모델이 희귀하기 때문이다. 남자보육교사는 여성중심적 문화에서 소수자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먼저 경험한 남자 선배교사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조력자, 모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숫자는 매우 적어 이들과 접촉이 어렵다.

위의 연구를 종합하면 유아교육에서 남자교사는 소수이며 성적 비주류로서 여자교사와는 구별되는 경험에 직면한다는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다. 이는 유아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일이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영역이어서 근본적으로 여성중심적 문화가 형성되며 이러한 문화에 남성들이 유입될 때 겪는 특수한 경험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참고자료> 2 남자영유아교사회에 대해서

우리가 같이 한다는 것이 참 좋네요.
♡배려하는 마음♡
남자영유아교사회 이 땅의 소수자의 어려움을 앉고 살아가는 남자 영유아 교사들이 모여 서로에게 든든한 힘과 버팀목을 만들고자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란 말씀처럼 훗날 남여교사가 현장에서 반반씩 서로 도와가며 근무하는 환경을 그려봅니다. 저희 남자교사회는 남성 집단의 이기주의를 초월하여 이땅의 아이들에게 양성평등한 교육권 확보와 여성교사와 협력하여 공동의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남자교사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전문연구진이 남자교사를 대상으로 질적연구를 진행하였으며(결과물 까폐 계시) 그외 대학과제로 또 보고서로 인터뷰 등으로 남자교사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계속 진행중입니다. 또한 친목도모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과 남여교사의 공동의 선을 쌓기 위해 남여교사 마주이야기 등을 진행중입니다. 현재 카페에서 많은 남여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MANKINDERGARTEN(남자유치원어린이집교사들의 모임)

2004년2월10일 남자영유아교사회 운영진

연락처

남자영유아교사회(장문규 016-434-7728)

이 보도자료는 남자영유아교사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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