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호(SOHO) 시장 겨냥한 잉크젯 프린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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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9-12-17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소호(SOHO) 시장을 겨냥해 잉크젯 프린터 4종을 출시한다.

대표모델(모델명: LIP3370)은 가정뿐만 아니라 소형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인쇄·복사·스캔·팩스 등 4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All in One)’ 복합기이다.

특히 무선랜(Wi-Fi) 기능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여러 대의 노트북에서 인쇄 가능하다. 메모리슬롯을 장착해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디지털카메라·USB메모리카드·SD카드 등을 이용해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인쇄 속도는 흑백이 분당 33매, 컬러는 30매로 업무용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초고속 제품이다. 양면인쇄 기능과 에코모드(Eco Mode)를 탑재해 용지 및 에너지 사용을 줄여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동으로 스캔 또는 복사를 할 수 있도록 자동급지장치(ADF: Auto Document Feeder) 갖췄으며, ‘블랙과 실버 투톤’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PC 및 주변 IT기기들과 잘 어울린다.

가격은 30만원 대 중반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인쇄·복사·스캔 등 알짜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의 실속형 제품 3종(모델명: LIP2610, 3310, 3320)을 10~30만원 대 초반 가격으로 출시한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 팀장인 이우경 상무는 “노트북· 데스크탑·모니터·ODD 외 프린터까지 출시하면서 토털 IT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며, “전국 120여 개의 서비스망을 이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B2B 시장을 겨냥한 레이저 프린터 모델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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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김경열 부장
02-377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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