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계적인 모금전문가 한국 방문 비영리마케팅 관련 국제심포지엄 개최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와 함께 한양대학교 7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으로 ‘비영리마케팅을 통한 성공적인 모금 전략!’, 비영리마케팅 국제심포지엄을 2009년 12월 18일(금), 한양대학교 경영관 7층 SKT홀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적인 경제위축과 더불어 정부 지원금이 줄줄이 삭감되면서 비영리단체들의 재정은 그 어느 때보다 빠듯하다. 해외사업 비영리단체들은 국가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이 보장되어 있는 반면, 국내 비정부사업과 국내의 취약 계층을 위해 일하는 국내비영리단체들은 경제 불황과 지원금 삭감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비영리단체들은 빠듯한 재정을 되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법을 ‘비영리마케팅을 통한 성공적인 모금 전략’에서 찾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제2회 비영리컨퍼런스 참가단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는 전체의 87% 이다. 이는 비영리단체들이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마케팅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확산되어가는 추세임을 말해준다.
한국을 찾는 세계적인 비영리마케팅의 권위자인 에이드리안 사전트 교수(Adrian Sargeant /영국)와 비영리단체 유명 컨설턴트인 존 더쉰스키(Jon Duschinsky/프랑스)는 성공적인 모금을 달성하기 위해 비영리마케팅의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기위한 발상의 전환과 모금의 전략수립, 적용방법,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심층적인 배움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자 존 더쉰스키(Jon Duschinsky/프랑스)는 “‘지금’이야말로 ‘큰’변화를 만들 때이며, 변화의 시작은 새로운 상상력이 함께한 모금활동이다.”고 말했다.
에이드리안 사전트 교수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한다.”고 말하며 “이번 심포지엄은 비영리단체의 성공적인 모금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의 전환과 구체적인 실행모금전략을 나누는 공유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 문의 아름다운재단 02-730-1235(내선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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