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티, 음파식 전동칫솔로 사용할 수 있는 ‘덴티올’ 개발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충치 때문에 치과를 찾는 환자들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2006년)에 따르면 한국인의 구강관리는 OECD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국내 12세 아동의 1인 당 평균충치경험 개수는 세계 평균 1.61개의 두 배 수준인 3.3개이다. 성인 역시 70%이상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 반면 치약 사용량은 OECD국가 중 최상위권이다.
왜 한국인들은 이같이 철저한 치아 관리 개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수치를 감수해야 할까? 양치질은 물론 그 횟수나 시간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양치를 해야 하느냐다. 습관적으로 그저 대충 하는 양치질은 아무리 해도 효과가 없을 뿐 치약만 낭비하는 꼴이다.
그렇다면 양치질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양치질을 ‘치아를 닦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올바른 양치질”이란 치아와 잇몸, 혀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마사지를 하는 것이다.
최근 효과적인 치아 관리를 위해서 많이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전동 칫솔이다. 전동 칫솔은 기존 칫솔로 대충 양치질을 하는 것을 전동식으로 바꾸면서 잘 안 닦이는 곳까지 효과적으로 양치하여 치아를 좀 더 올바르게 관리하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현재는 많이 대중화된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동 칫솔은 가격도 높을 뿐 아니라, 반드시 전용 칫솔모 사용과 충전식이라는 불편함이 있다.
국내 Dental care 전문업체인 아이엔티(www.dentiall.com)는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칫솔을 본체에 끼워 강력한 진동을 내는 음파식 전동 칫솔로 사용할 수는 덴티올을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덴티올은 모든 일반 칫솔을 본체에 끼우는 방식으로 초고속 입체 진동의 소닉형 전동 칫솔로 변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동 칫솔 전용 칫솔 모를 더 이상 따로 구입하여 사용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치아와 잇몸에 적합한 칫솔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성능도 기존 전동 칫솔보다 강력하다. 보통 음파전동칫솔이라고 하면 1분에 3만회 이상 주파수 20Hz에서 20,000Hz 대역 사이의 진동음을 내는 걸 기준으로 삼는다. 덴티올은 1분에 4만~4만5,000회 가량 진동을 하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양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enti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