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상주·의성·안동·청송·영덕) 고속도로 기공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기개통 운행중인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를 동해안까지 연결하는 신설 고속도로로서, 사업연장은 107.6㎞, 국비 3조 2,007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12월까지 나들목 7개소, 분기점 2개소, 휴게소 3개소 건설하게 된다.
향후 남북 방향의 중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와 접속되어 경북북부지역 및 동해안 지역의 개발촉진 및 전국적인 개발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 예상되며, 완공 후 주행시간의 50분 단축과, 연간 652억원의 물류비 절감과 13,605톤의 CO2 배출량 감소 등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경북도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과 동해안 해양·관광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아, 낙동강과 동해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국책사업으로서, 수송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 할 것”이라고 강조. “동서5축 간선도로(봉화~울진) 확장공사, 동해안 철도 부설공사, 안동~포항 국도확장 공사 등 대형 SOC를 통하여 북부지역과 동해안을 연결,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고”고 밝혔다.
국도 7호선 확장공사 준공
이날 오후 2시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해수욕장 입구에는 국토해양부 최장현 제2차관, 공원식 정무부지사, 장만석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영덕군수 및 울진군수 등 지역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7호선 병곡~원남 확장공사 준공식도 가졌다. 이날 국도 준공으로 포항 ~울진 주행시 20분 단축하게 되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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