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UCC 공모전, 경주여고 윤혜정양 대상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세계인들에게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사랑과 의지를 알리고, 독도의 의미와 관심을 부여하기 위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단장 박기태)와 공동으로 실시한 ‘독도 UCC 공모전’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독도 UCC 공모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1개월간 전국 초·중·고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 총 9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경상북도와 반크(VANK)는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기획내용, 논리성, 참신성, 완성도, 감동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등 8명의 입상자를 결정하였다.

입상자는 대상 윤혜정 양(경주여고)이 선정되었으며, 고교 친구들과 함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호소하는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최우수상은 김언희(김해외고) 양과 김재현(학생) 씨가 선정되었으며, 김언희 양은 외국인 친구 Andrew에게 그가 궁금해 하는 독도에 대해 우리 국민의 사랑과 의미를 영어로 차분하게 설명하는 영상편지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김재현 씨는 독도를 지키는 것이 경제·군사 등 현실적 가치이상으로 ‘진실‘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대상 및 최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상, 우수 작품은 반크(VANK) 단장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된 작품은 U튜브(http://www.youtube.com)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독도사관학교 홈페이지(http://dokdo.prkorea.com)에 게재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 UCC 공모를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 국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반크(VANK)는 입상한 영상작품을 CD로 제작, 해외 초·중·고교 및 교과서 출판사, 해외학교, 웹사이트 등에 홍보함으로써 세계 속에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알리게 될 것을 기대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독도수호대책팀
담당자 이소리
053-950-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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