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12대 적발
울산시와 전세버스사업조합은 지난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합동으로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차고지외 밤샘주차 수시 단속 활동을 펼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적발 차량은 전세버스 9대와 시내버스 3대 등이며 관외지역은 인근 부산, 경주, 양산, 김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번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관내분은 해당 구·군에 통보, 과징금(10～20만원) 부과토록 했으며, 관외차량은 관련 기관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인근지역 사업용 자동차가 관내에 영업소 설치 없이 밤샘 주차하여 교통방해 및 소음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 같이 수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같은 불법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속은 차고지 외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하고 있는 전세버스, 화물 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주요 간선 도로변 교통 체증 구간, 대형마트, 백화점, 터미널, 역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 아파트 인근 등 주거 밀집지역 주변 등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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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