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한해 충남도 물가수준 전국대비 낮아
충남도에 따르면 11월말까지 물가수준(전년동기비)을 보면 소비자물가는 2.7%(전국 2.8%), 개인서비스요금 4.1%(전국 4.6%)로 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특히, 지난해와 비교 매우 낮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18일(금) 오전 11시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물가관리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아울러, 내년도 물가관리 추진계획과 물가안정 발전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이날 권희태 충청남도경제통상국장은 “물가관리는 서민생활 안정에 직결되므로 관계 공무원이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과 안정적인 물가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 물가관리 우수 기관으로 ▲서산시가 “대상”을 ▲공주시, 당진군이 최우수상 ▲계룡시, 금산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道 관계자는 “‘연말연시’등 시기적으로 기습·과다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 인상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공공요금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구체적인 원가개념에 의한 합리적인 가격결정 유도, 50% 할인행사의 날 운영 확대, 물가상승 기대심리 해소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등 개인서비스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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