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4월 DCC에서 개최될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참여기업 모집
대전시는 내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재외동포 한인무역인들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의 대축제인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약 1천명의 해외 한인 무역인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무역인들의 대 축제다.
특히, 메인행사인 수출상담회는 해외 동포업체와 국내 중소기업간의 상담을 통해 약 1천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등 가시적 성과가 예상되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매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수출상담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리고, 참가업체 모집도 종전보다 3개월 앞당겨 실시하는 등 대전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담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금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내기업체를 한국무엽협회대전충남지부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대전시청 기업지원과(☏ 600-3675, E-mail : jj8899@korea.kr), 한국무역협회대전충남지부(☏ 864-4620, E-mail : tsar@kita.net)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 각국에서 성공한 해외동포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아주 소중한 기회이므로 다수의 지역 중소기업들의 참가해서 세계로 무대를 넓혀 나가길 기원”했다.
한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고석화)는 1981년에 설립돼 전 세계 60개국 10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는 해외동포 기업인 및 무역인들의 연합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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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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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