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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5-04-21 10:39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3일로 예정된 배용준씨의 영화 ‘외출’ 촬영 현장에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들이 방한하는 등 욘사마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연가 전세기 운영, 기내지 욘사마 특집기사 게재 등으로 한류 전파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일본인 승객 등을 대상으로 ‘겨울연가 욘사마 크리스탈’상품 판매를 통해 한류열풍을 이어 나간다.

대한항공은 그룹 내 해외판매법인인 한진 인터내셔널과 함께 5월 1일부터 일본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국제선 기내 및 일본지역 지점, 전화,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욘사마 크리스탈 상품을 접수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욘사마 크리스탈 상품은 크리스탈에 레이저로 배용준씨의 이미지를 투영하여 제작한( <주> 디자인주 제작 ) 상품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지며 가격은 2만엔 (200,000)이다. 1만개 한정상품으로 판매 예정이며, 일본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대한항공의 욘사마 크리스탈 상품판매는 겨울연가 전세기 운항 및 기내지 욘사마 특집기사 등으로 한류전파에 앞장서 온 대한항공이 특별 기획한 상품으로, 당초 기내판매 전용 상품으로 기획했으나 상품의 부피(155 X 110 X 35 mm) 및 일본지역 내 높은 수요 등을 고려하여 일본 지역 내 통신판매를 병행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한류전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배용준씨의 해외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해부터 3년간 한일노선 퍼스트클래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배용준씨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호 기내지 모닝캄에 욘사마 특집기사를 소개해 기내지로는 이례적으로 1만부를 추가로 발행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욘사마 크리스탈 상품의 일본판매에 대해 대한항공 기내판매팀 최병재 과장은 “한류스타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배용준씨의 이미지를 활용한 이번 상품은 한류열풍의 지속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문제로 인한 양국간 냉각기류에도 불구하고 오는 23일로 예정된 배용준씨의 영화 ‘외출’ 촬영 현장 방문을 위해 2천명이 넘는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들이 몰려올 예정으로 있는 등 일본지역의 욘사마 열기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번 크리스탈 상품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22일과 23일 동경발 인천행 항공편의 예약율이 100%를 기록하는 등 양일간 일본발 한국행 항공편 전체 예약율이 90%를 넘어설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