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장 부상당한 소방대원 위로 방문

서울--(뉴스와이어)--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지난 15일 인천남구 (주)일렉트로닉스 공장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소방대원들을 위문하기 위해 18일 서울 한강성심병을 찾았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매년 많은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다가 순직하거나 부상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부족한 인력과 노후 장비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는 물론 국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3교대 근무제 시행과 같은 근무여건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고 공사상자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책임지고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방방재청에서는 소방공무원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서울 한강성심병원에는 지난 12월 15일 인천시 남구 소재 (주)대우일렉트로닉스 공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갑작스런 연소확대로 팔, 어께 그리고 안면부 등에 2~3도 화상을 입은 인천 남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4명이 치료 중에 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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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소방행정과
담당과장 이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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