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형마트 등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과대 포장된 선물세트가 증가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전 시·군 40여개 대형마트 등 유통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 품목은 건강·기호식품류, 완구류, 문구류, 화장품류, 신변 잡화류, 제과류 등이다.

도는 현장에서 간이측정방법에 따라 제품의 포장공간 비율, 포장 횟수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과대포장 제품으로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 제조사에 대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으로부터 포장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포장검사 전문기관으로는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는 과대포장으로 인해 발생되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등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환경관리과
이준복
042-22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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