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와 ST에릭슨, TD-SCDMA 제휴

제네바--(뉴스와이어)--노키아와 ST-에릭슨은 오늘 TD-SCDMA 관련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장기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제휴로 노키아는 심비안에 기반한 TD-SCDMA 장비와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ST-에릭슨의 칩셋 플랫폼을 주력제품으로 이용하게 된다.

ST- 에릭슨과의 협력으로 노키아는 TD-SCDMA 표준을 다음 단계 발전시키는데 있어 업계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협력관계를 통해 두 기업 모두를 중국 내 모바일 시장의 주도적인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모바일 기기 및 솔루션 개발 기업인 노키아는 TD-SCDMA 개발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난 10월 노키아는 TD-SCDMA에 기반 한 첫 심비안 폰인 노키아 6788을 출시하고 베이징에 TD-SCDMA R&D팀 발족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무선 플랫폼과 반도체부품 선두기업인 ST- 에릭슨은 중국 내 TD-SCDMA의 개발에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내 자회사 T3G를 통하여 새로운 TD-SCDMA 관련 기술과 장비를 6년여 동안 개발해 왔다.

노키아 TD - SCDMA 부사장인 Heikki Koivu는 “TD - SCDMA는 중국인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부분이다. 심비안에 기반한 TD-SCDMA가 심비안의 생태계, 장치와 서비스 및 솔루션을 동시에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동시에 TD - SCDMA는 심비안 생태계 파트너들에게 미래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T-에릭슨의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파스칼 랑그르와는 “두 회사의 오래 기간에 걸친 협력관계가 이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는 SCDMA 개발이 촉진되고, 시장 출시시기를 앞당기며, TD 시장을 확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비안은 스마트폰용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운영 체제이다. 노키아와 ST-에릭슨 양사는 모두 심비안 재단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노키아 소개
노키아는 이동 통신의 선구자이며 모바일 기기의 세계 최고 제조업체이다. 오늘날 우리는 첨단 모바일 기술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융합시켜 그들이 늘 중요한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으로 사람들을 연결한다. 우리는 또한 NAVTEQ를 통해 포괄적인 지도 정보를 제공하며,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를 통해 장비, 솔루션,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T에릭슨 소개
ST 에릭슨은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과 최첨단 무선 반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개발 및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YSE: STM)와 에릭슨(NASDAQ: ERIC)의 50대50의 합작투자로 2009년 2월 설립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ST에릭슨 개요
ST 에릭슨은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과 최첨단 무선 반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개발 및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YSE: STM)와 에릭슨(NASDAQ: ERIC)의 50대50의 합작투자로 2009년 2월 설립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erics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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