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18일 국제유가는 이란군이 이라크 유전을 침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1/B 상승한 $73.36/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8/B 상승한 $73.75/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하락한 $72.98/B에 거래 마감

이란군이 이라크 국경지대의 유전을 침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인 불안요인이 가중되어 유가 상승. 이라크의 Al-Khafaji 내무부 차관은 바그다드 남쪽으로 450km 가량 떨어진 Fakka 유전에 이란군 11명이 침입하였다고 언급 ※ Fakka 유전은 이라크-이란 국경지대 인근에 위치하며 양국간 소유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자산임

이에 대해, 이란 국영석유회사인 NIOC는 이란군은 이라크 영토내의 어떠한 유전도 점령한 바 없다며 보도를 부인하고 있음. Strategic Energy & Economic Research사의 Michael Lynch 분석가는 이란군의 이라크 유전 침범 소식이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켜 유가 상승을 견인하였다는 의견 피력

한편 12.22(화)일, 앙골라 르완다에서 개최될 예정인 OPEC 총회에서 생산량 이 동결될 가능성이 시사됨. OPEC 회원국들은 현 유가 수준이 OPEC의 목표 유가인 배럴당 75불에 인접하여 있기 때문에 생산량을 현 수준에서 유지할 것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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