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봉선사는 지난 19일 봉선사 청풍루에서 위촉식을 열고 봉선사를 비롯해 봉선사 24개 말사 신도 158명을 ‘무한돌보미’로 위촉했다.
봉선사는 지난 7월 6일 경기도와 무한돌봄사업 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위촉한 무한돌보미는 봉선사 신도 가운데 무한돌봄에 적극적인 자원봉사의 뜻을 밝혀온 신도들로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치는 등 무한돌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도의 정책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위안과 삶의 의지를 심어주는 데 종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참하신 신도들께서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경기도 구석구석 어려운 도민들에게 비춰질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무한돌봄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노인, 장애인, 장기환자 등 2만8천여 가구에 356억원을 지원해 이들의 위기극복을 돕고 있다.
한편 위촉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정병국, 주광덕 국회의원, 이석우 남양주 시장, 조계종 종무원 혜경스님, 봉선사 주지스님, 봉선사 말사 주지스님,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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