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1회 경기공무원대상 수상자 확정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된 모범공무원 3명을 발굴, 경기공무원대상 수상자로 지난 18일 확정했다.

행정·봉사·소방 등 3개 분야에 1명씩 선발된 경기공무원대상 수상자는 성실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지방세 납부편의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하여 포천시 세무과 지방세무주사 이병현을 행정분야 수상자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중식비 및 교복지원 등 “마투리”모임을 결성, 기부하고 나누는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광주시 세무과 지방세무주사 남기태를 봉사분야 수상자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기업의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하여 소방재난본부 지방소방교 강장성을 소방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수상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업무추진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선행, 봉사정신을 겸비하였기로 주변 동료 및 이웃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공무원들이다.

경기공무원대상은 4단계 민·관 공동 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경기도 공무원의 으뜸 포상으로, 경기넷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인적사항과 공적사항을 공개해 그 적격성 여부를 의견수렴하며, 도 감사실과 민간전문가로 실사단을 구성하여 현지조사를 벌인다. 이를 토대로 도, 시·군 간부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실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며,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1999년에 경기도 최고의 표창으로 신설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경기공무원대상은 도와 시·군의 5급 이하 공무원 가운데 공·사생활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공직자를 발굴, 포상하는 모름지기 경기도 공무원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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