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 붐 조성 동남아 3개국 설명회 성료

뉴스 제공
경기관광공사
2009-12-20 14:34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병수)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동남아 3개국(홍콩, 태국, 베트남)에서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경기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일즈콜은 그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한 도시관광과 제주, 강원의 자연관광의 주변에 머물러 있던 관광형태를 경기도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특히 경기도의 전통문화와 현대산업이 공존하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기도만이 가진 차별화된 산업관광 중심의 관광가치를 부각시키는 전략적 마케팅 믹스를 강조했다.

“Let's Go! 경기도!”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별 타깃전략을 수립, 홍콩에서는 동계 Super Ski 상품 홍보와 도내 스키리조트 연계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중심 상품을 소개하였고, 태국에서는 120여명의 여행, 항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관광 전반에 걸친 설명회와 함께 현지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국에서는 의료산업과 차별화된 관광과 의료서비스가 접목된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줗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한류를 바탕으로 한 현지 한국문화 붐을 활용하여 웨딩 촬영지로써 경기도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유도하는 등 경기도만의 특화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의 풍부함을 소개하여 현지 여행업계에 깊은 감흥을 주었다. 베트남에서는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산업관광과 의료관광에 대한 타깃 중심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주요 국적항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하여 방한 성수기 경기도 방문상품에 대한 항공좌석의 원활한 공급을 약속받아 현지 여행사에서 “Let's Go! 경기도”상품을 적극 개발, 모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낸 성공적 세일즈콜이 되었다.

더불어 경기도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연계될 수 있도록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활용, 기존의 패키지 프로그램에 의료서비스를 추가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기도 의료관광협의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기도 의료관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관광공사 김길종 관광마케팅본부장은 “동남아 각국 대상 경기관광 붐 조성과 함께 이제부터 대한민국의 관광 중심인 경기도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십분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 믹스를 통해 실질적 도민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경기관광 진흥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to.or.kr

연락처

경기관광공사
경영혁신팀
031)259-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