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취업정보도 휴대폰으로 한 번에...‘인크루트 모바일’ 오픈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뜨겁다. 아이폰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결과다. 이를 계기로 모바일 게임, 위치기반 서비스 등 각종 영역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요즘, 취업과 채용 부문에서도 이러한 모바일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크루트 모바일’을 업계 최초로 오픈한 것.

인크루트는 ‘모바일 취업비서’,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 등 휴대폰과 메신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온 바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인크루트 모바일’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없이 어디서나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다른 서비스들과의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 기기로 인크루트 모바일(m.incruit.com)에 접속해 통합검색 창에 ‘인크루트’라는 키워드를 치면 인크루트라는 기업의 채용정보와 아르바이트 정보, 기업정보 등을 휴대폰에 최적화 된 화면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인크루트 모바일 취업비서’가 특정 통신사의 부가서비스로써 별도의 설치과정을 거친 후 이용해야 했던 것에 반해, 웹 브라우저 실현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 소지자라면 누구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활용 가치가 높다.

이번 서비스 개발을 맡은 인크루트 서비스기획팀 임경현 팀장은 “모바일에 익숙한 구직자들이, 모바일 기기가 가진 간편함과 실시간 확인이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채용공고를 검색하고 채용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보다 발 빠르게 정보를 습득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크루트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지난 11월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운세 서비스 역시 제공한다. 일단 m.incruit.com으로 접속하여 운세서비스를 클릭, 로그인만 하면 한 화면 안에서 취업운세 총운, 입사운·면접운 좋은 날, 유리한 취업분야 등의 취업운세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또 취업운세와 함께 2010 토정비결, 평생운세 등의 정통운세와 일일 운세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구직자와 직장인 등 일반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이번 ‘인크루트 모바일’ 오픈은 기존의 웹을 통해 제공되던 방대한 취업 정보를,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 사용자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취업정보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을 위한 인맥관리 기능, 연봉정보 등 인크루트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오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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