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과 교보문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독서경영캠페인 전파
이번에 실시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남전 기업 내부의 창조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개방형 캠페인이다. 교보문고는 남전에 독서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남전은 2010년 창조독서경영 실천을 위해 전 직원 독서경영 ‘1218캠페인’을 적극 전개함과 동시에, 발전소 지역 주민들을 캠페인에 참여시키자는 계획이다.
남전과 교보문고는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유명 저자 특강, 낭독회 등의 독서관련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개방’과 ‘참여’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창조독서경영선언식에서 남전의 남호기 사장은 창조독서경영선언식에서 “세계 발전회사의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동시대가 아닌 10년 후 세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 벤치마킹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퓨처마킹’을 추진해야 한다”며 “창조성과 상상력이 나오는 원천은 바로 독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전은 2009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거둔 창조적인 성과를 모아 펴낸 책, ‘Think Different’ 출판 기념행사도 함께 가졌다. 그동안 공기업이라는 틀에 갇혀 관행처럼 해왔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계와 경쟁하려는 남부人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담아냈다. 특히 Think Different 책자는 실무를 담당했던 남부 직원들이 직접 쓴 글로 엮어 더욱더 생동감이 있고 가슴에 와 닿는다.
남전은 하동화력을 주력 발전소로 국내 6개의 화력발전소와 청평양수, 제주 한경과 성산풍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총 발전용량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발전회사다.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에 창조성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obobook.co.kr
연락처
교보문고 독서홍보팀
홍보파트 진영균
02-2076-0435
이메일 보내기
-
2013년 2월 20일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