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람직한 고도(古都)육성 방안’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번 논문 공모전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4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안민정외 1명(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제출한 “고도 아이덴티티 설정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이 선정되었고, 장려상은 김형민외 2명(경주대학교)의 “고도보존에 대한 주민의식 변화에 관한 연구”, 엄태영외 1명(건국대학교)의 “고도지역 주민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 정상권씨(한성대학교)의 “고도육성 정책을 위한 향토/지역자료 특성화 도서관의 활성화에 관한 연구”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해당작이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들에게 문화재청장 상장과 상금(우수상 3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 수여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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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