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주가안정성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에 기여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증시의 FTSE선진국 지수 편입(’09.9.21일)과 관련 현재 편입종목은 107개 종목(유가 106, 코스닥 1)이 며, FTSE 선진지수내 비중은 1.98%임(’09.11월말 기준)

FTSE 선진국지수 편입효과 분석결과

금년 하반기부터 우리증시에 약 15조원의 해외 순매수자금이 유입되어, 주가안정성 제고 및 디스카운트 완화 등에 기여

(외국자금 하반기 유입 본격화) 외국인 자금유입은 선진지수편입(9.21) 이전인 7월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上반기 6.3조원, 下반기 15.6조원, 금융감독원 기준)

특히, 상반기에 4,773억원에 불과했던 영국계 자금유입은 편입시기를 전후한 3분기에 3조원이 집중 유입(上반기 대비 ↑528%)되는 등 뚜렷한 변화를 보임

다만, 10월 이후에는 주가급등 부담과 두바이 사태 등으로 해외자금의 유입세가 둔화되는 양상(10~11월 : 총 외국인 순매수 2.3조원, 영국계 순매수 -0.2조원, 금융감독원 기준)

(한국증시 디스카운트 완화) ’09.3월중 동유럽발 금융불안 등으로 디스카운트가 확대되었으나 선진지수 편입당월인 9월에는 선진증시 수준으로 회복

MSCI PER 기준 선진증시 대비 국내주가 수준 : 3월 84% → 9월 104%

(증시안정성 증대) 외국자금 유입이 본격화된 ’09.7월 이후 KOSPI 변동성이 급감하여 증시안정성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선진시장 수준(1.38%)과 유사

KOSPI 일간변동성 : 上반기 1.89%→ 下반기 1.18%(↓38%)

(편입종목 수익률 양호) 편입시점 전후인 하반기에 편입종목의 주가수익률이 非편입보다 양호하였으며 편입종목에 대한 쏠림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음

편입·非편입 종목의 하반기(’09.7월~12.11일) 수익률은 각각 16.1%, 3.9%

* ’09년(12.11일 현재) 총 수익률은 편입·非편입종목이 각각 54%, 51%로 비슷

외국인 순매수는 하반기 非편입종목으로도 확산(上반기: -2,600억, 下반기: 6,267억)

향후 전망

우리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이 가시화될 경우 미국, 일본 등의 중장기적인 투자자금 유입이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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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총괄팀 시황분석팀
팀장 박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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