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환, 하이트맥주 ‘제3회 스타우트 어워드’ 수상
여욱환은 지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스타우트 브랜드 홈페이지(www.stoutbeer.co.kr)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연말에 함께 하고픈 댄디가이’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제3회 스타우트 어워드’ 수상자 선발 및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 소재의 한 카페바에서 열렸다. 행사의 주인공 여욱환은 뮤지컬 ‘잭팟’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온라인 투표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팬 10명과 함께 팬미팅 겸 저녁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여욱환은 “난생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연말에 상도 받고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장르와 작품을 불문하고 도전하고 변신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상을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여욱환은 2001년 ‘학교4’로 방송에 데뷔한 후 ‘논스톱3’, ‘자명고’, ‘쌍화점’ 등에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큰 키에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에는 댄스뮤지컬 ‘잭 팟’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생애 첫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타우트 어워드’는 하이트맥주의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한국 사회 각계 각층에서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매회 ‘스타우트’ 브랜드와 부합되는 주제를 선정, 내부 임직원들의 추천과 평가로 그에 적합한 후보들을 압축하고 네티즌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1회 행사에는 차세대 스타 탤런트 송중기가, 2회 행사에는 ‘탐나는도다’에서 활약한 임주환이 ‘스타우트 어워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김재욱 대리는 “스타우트 어워드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발전해가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델에서부터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여욱환씨의 도전정신이 ‘스타우트 어워드’의 의미와 잘 부합되어 큰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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