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지적장애인들의 직업재활 작업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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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11:14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21일(월) 11시 강서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이날 오 시장은 지적장애인들과 문구류 포장 작업 등을 함께하며 격려한다. 오 시장이 참여한 일은 장애인들이 일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며 재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

또 공동작업을 마친 오세훈 시장은 장애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식사를 함께한다.

한편, 2000년 1월 개관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은 일 평균 350여명, 연간 9만865명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로서 이용자의 62% 정도가 장애인이며, 특히 이중에도 지적장애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의료재활사업, 직업재활사업, 재가복지사업, 정보화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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