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랑스런 충남인賞 6명 선정
‘자랑스런 충남인賞’은 1995년부터 각 분야에서 충남의 지역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주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로 박춘근 롬앤드하스 반도체 부문 사장, 양창학 동해기계항공 대표이사, 김진한 남포벼루 명장, 윤성희 한국예총 천안지부장, 이성래씨, 이재형씨가 선정됐다.
박춘근 사장은 반도체 전자재료 부문에서 2.5억$의 외자유치와 천안지역으로 생산기지 이전 등을 통해 540여명의 상시근로자 채용 등 고용창출과 우리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며, 양창학 대표이사는 기계장비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함께 상용화에 매진(발명특허 17건, 실용신안등록 7건)하여 수출 증대와 지역민 고용확대를 통하여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김진한씨는 남포벼루를 관광 상품화하여 국내·외로 명성을 떨쳐 우리도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윤성희 한국예총 천안지부장은 거리축제 판 페스티벌을 기획운영 하여 전국적으로 우리지역 예술축제를 브랜드화하고, 우리도 대표적 예술인 선양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리도의 문화예술 진흥에 지대한 공이 있으며 그리고, 이성래씨와 이재형씨는 남다른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 왔기에 자랑스런 충남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성래씨는 조그마한 생선가게를 운영하면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2년 동안 4,500여만원을 쾌척하였고, 그동안 남모르게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선, 쌀 등 매월 15만원~30만원 정도의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왔고, 이재형 광시면 현대의원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및 물리치료를 ’03년부터 꾸준히 해주셨고, 이웃돕기 성금도 매월 40만원씩 총 3,000여만원을 기탁하여 왔으며, 특히,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주고그 가족 수술비 등을 지원해주는 등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우리도민 바로 옆에서 묵묵히 봉사하여 왔음에 따라 그 공이 지대하여 자랑스런 충남인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31일 종무식 때 열릴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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