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9 맞춤훈련 보고회 개최
2009년도 맞춤훈련 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2010년 사업추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
‘맞춤훈련’이란 청장년 실업해소를 위하여 부산시의 지원 하에 市 지정 훈련기관과 산업체가 연계 약정하고, 훈련을 수료한 후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으로 보고회 당일(12.23) 예일직업전문학교 외 31개 훈련기관별 대표들의 맞춤훈련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토의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2010년 직업훈련교육의 발전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 한해(2009년) 총 1,330명에 대하여 3회로 나누어 맞춤훈련을 실시하였다. 지난 2월 25개 훈련기관에서 748명의 1차 훈련을 시작으로 2차 훈련은 5월부터 11월까지 19개 훈련기관에서 기계장비·사무관리·산업응용· 서비스·섬유·정보통신 등 6개 직종 21개 훈련과정을 추가로 마련하여 1개 과정 당 20명~30명의 규모로 운영하였으며, 훈련인원 469명 중 426명이 수료하고 사업종료 6개월까지 취업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3차 사업은 10월부터 113명이 훈련 중이며 훈련비는 부산시에서 당해 훈련기관으로 지급하고 소정 출석일수의 80%이상을 출석한 훈련생에 대해서 훈련수당을 별도로 지급하였다.
이중 1차 사업 수료생 681명(훈련인원 748명) 중 571명이 취업하여 83.9%의 높은 취업률을 나타냄으로써 앞으로도 본 훈련이 부산의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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