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저축증대, 임금변화”...한국인의 개인 재정관리 3대 주요 고민거리

서울--(뉴스와이어)--비자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0년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가운데, 한국인이 개인 재정관리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은 사항은 생활비(69%), 저축증대(66%), 그리고 임금변화(64%)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주택담보대출 또는 기타 대출의 이율(26%), 환율변동(31%) 및 투자포트폴리오의 가치(33%)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한국인 응답자의 23%는 6개월 전과 비교해 자신의 개인적인 재무상황이 낙관적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체 평균인 27%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또한, 53%는 변화가 없다고 했으며, 더 비관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5%를 차지했다.

아태지역 11개국에서 5,52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달간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들이 선택한 상위 3대 고민거리는 생활경비(48%), 저축증대(44%) 그리고 직업의 안정성(44%)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전체적으로는 금리변동(18%), 투자포트폴리오의 가치(23%) 그리고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 대출 이율 (24%)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비자 코리아의 제임스 딕슨(James Dixon)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2010년을 전망하는데 있어 한국인들은 매우 실용적인 관점을 견지하고 있으며, 특히 스스로 관리 가능한 재정적 문제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며 “아태지역 전반적으로도 소비자들이 환율, 금리 또는 투자 포트폴리오 등 장기적이거나 거시경제적인 상황에 집중하기보다는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지출, 저축 및 직업 안정성 등을 더욱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비용대비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가장 경제적인 지출방법을 찾는 것으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가격을 비교하거나 지불결제 카드를 사용해 할인혜택을 누리는 방법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실제로 비자의 전자상거래 소비자 동향 조사(Visa eCommerce Consumer Monitor)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97%는 지난 12개월 간 온라인 쇼핑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구매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는 가격 비교를 통한 비용 절약(85%)과 제품 검색 및 비교의 용이성(85%)인 것으로 나타났다.

딕슨 사장은 “온라인 구매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지출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소비자들이 단돈 천원을 쓰더라도 더 많은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지불결제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카드 사용 시 단돈 천원을 쓰더라도 포인트를 챙길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다른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 한국인 응답자의 57%는 글로벌 금융 위기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개월 전보다 더 비관적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7%는 6개월 전과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16%는 낙관적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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