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 건립

대전--(뉴스와이어)--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12월23일(수) 센터에서(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열렸다.

센터는 ‘08.1.25 설립되어 그동안 마포구 서교동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사용해오다, 2009년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3,127㎡ 규모(본관 2,135㎡, 지하1층, 지상7층/별관992㎡)로 센터를 개소

* 본관 : 2,135㎡, 지하1층, 지상7층,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 별관 : 992㎡,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그동안, 창업강좌 등 창업교육을 받은 장애인들 대다수는 창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중증장애인이 창업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보육실은 전무한 실정이었음

지체·청각 장애자를 위한 강의실, 창업보육실(17실), 회의실(7실), 경영애로상담실, 비즈니스지원실 등을 갖추어 중증장애인도 손쉽게 교육과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짐

개소식에는 민주당 서갑원의원,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복권위원회 이재구 사무처장, 박영근 한국장애경제인협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장애인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현판제막식과 입주업체 방문순서로 행사가 진행

민주당 서갑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기업의 자금과 판로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힘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창업기업이라면 중기청이 운용하고 있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였다.

센터에 입주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년간 입주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데다 분야별로 경영·법률·세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카탈로그제작 등 각종 마케팅과 홍보지원 등으로 창업초기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센터 내 입주자격은 예비 또는 창업 5년 이내 장애인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고 있으며, 센터 내 공실발생시 입주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센터 입주기업 비용부담은 수도요금, 청소용역비, 인터넷요금 등 운영관리비(1만원/3.3㎡)를 부담하면 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입주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ebc.or.kr, 전화: 02-326-6200)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동반성장과
주무관 이재천
042-481-458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