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역소득 (잠정)
1.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 규모(당해년 가격)
가.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규모 및 증감률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1,031조원 규모이며, 이는 전년보다 약 48조원 증가(4.9%)한 수준임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서울이 가장 크고 제주가 가장 작음
· 상위 3개 지역(조원): 서울 246(23.8%), 경기 200(19.4%), 경남 75(7.3%)
· 하위 3개 지역(조원): 대전 24(2.3%), 광주 22(2.2%), 제주 9(0.9%)
※ 상위 3개 지역의 지역내총생산은 전국의 50.5%를 차지
시·도별 증감률을 보면, 전남, 울산, 경남, 경북, 부산 지역은 전국평균(4.9%)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강원, 인천, 충북 지역은 낮은 증가율을 보임
· 증가율이 높은 지역: 전남(12.2%), 울산(9.7%), 경남(8.3%)
· 증가율이 낮은 지역: 강원(1.8%), 인천(0.5%), 충북(0.3%)
나. 산업의 시·도별 구성비
농림어업의 시·도별 비중은 경북(15.5%), 전남(14.2%), 충남(13.2%) 지역이 높았으며,
- 경남(12.2%→13.0%)과 제주(5.3%→6.0%) 지역은 확대되었음
광·제조업의 시·도별 비중은 경기(22.8%), 경북(12.1%), 경남(12.1%) 지역이 높았으며,
- 전남(5.7%→6.9%)과 경남(11.5%→12.1%) 지역은 확대되었음
- 수도권의 비중은 경기(24.7%→22.8%)와 서울(4.5%→4.0%) 지역이 감소하여 2.6%p 축소되었음
서비스업 및 기타부문의 시·도별 비중은 서울(33.0%), 경기(18.5%), 부산(6.4%) 지역이 높았으며, 경기(18.3%→18.5%)와 대전(2.8%→2.9%) 지역은 소폭 확대되었음
- 건설업의 시·도별 비중은 경기(23.1%), 서울(15.0%), 경남(7.2%) 지역이 높았으며, 도(道) 지역의 비중은 경기(22.2%→23.1%)와 충남(6.3%→7.1%)지역이 증가하여 1.0%p 확대되었음
다. 최종소비지출 규모 및 증감률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최종소비지출(명목)은 714조원 규모이며, 이는 전년보다 약 40조원 증가(5.9%)한 수준임
시·도별 최종소비지출은 서울, 경기 지역이 160조원 이상 규모로 가장 크고, 부산, 경남, 인천, 경북, 대구 지역은 30~50조원 규모이며, 그 이외 지역은 30조원 미만 규모임
민간소비지출은 서울과 경기 지역이 각각 149조원, 133조원 규모로 전국의 5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주 지역은 5조원 규모임
시·도별 증감률(명목)을 보면, 대부분 지역이 6% 내외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서울과 부산은 4%대의 증가율을 보임
· 증가율이 높은 지역: 경남(7.4%), 인천(7.2%), 전남(7.1%)
· 증가율이 낮은 지역: 부산(4.4%), 서울(4.2%)
라. 총고정자본형성 규모 및 증감률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총고정자본형성(명목)은 302조원 규모이며, 이는 전년보다 22조원 증가(7.8%)한 수준임
시·도별 총고정자본형성 규모는 경기 지역이 75조원, 서울 지역이 50조원 순으로 컸음
· 10조원 이상 건설투자 지역 : 경기(45조원), 서울(31조원), 충남(13조원), 경남(13조원), 경북(11조원), 인천(11조원), 전남(11조원)
· 10조원 이상 설비투자 지역 : 경기(27조원), 서울(14조원)
시·도별 증감률(명목)을 보면, 울산(18.4%), 전북(15.9%), 경북(10.6%), 대전(10.2%) 지역에서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강원(2.1%), 충북(1.6%) 지역은 낮은 증가율을 보임
2. 지역총소득 및 개인소득 (명목)
가. 시·도별 지역총소득 규모 및 증감률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지역총소득(명목)은 1,038조원 규모이며, 이는 전년에 비해 약 53조원 증가(5.4%)한 수준임
시·도별 지역총소득 규모는 서울이 가장 크고 제주가 가장 작음
· 상위 3개 지역(조원) : 서울 318(30.6%), 경기 217(20.9%), 경남 60(5.8%)
· 하위 3개 지역(조원) : 강원 23(2.2%), 광주 23(2.2%), 제주 8(0.8%)
지역내총생산 대비 지역총소득 수준*은 광역시(울산 제외) 지역과 경기 지역에서 100을 상회
· 상위 3개 지역: 서울(129.5), 대전(114.5), 대구(112.3)
· 하위 3개 지역 : 울산(72.0), 충남(68.6), 전남(61.6)
* 100이상은 지역총소득이 지역내총생산보다 많음을 의미
시·도별 증감률을 보면, 경북(18.4%), 울산(13.4%), 경남(12.6%) 지역은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2.5%)와 서울(2.1%) 지역은 낮은 증가율을 보였음
나. 시·도별 개인소득 규모 및 증감률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개인소득(명목)은 617조원 규모이며, 이는 전년에 비해 약 33조원 증가(5.7%)한 수준임
시·도별 개인소득 규모는 취업자가 많은 서울과 경기 지역이 가장 크고 취업자가 적은 제주 지역이 가장 작았음
시·도별 증감률(명목)을 보면, 경남, 충남 지역은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경북, 대구, 서울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임
· 증가율이 높은 지역: 경남(9.0%), 충남(8.1%), 제주(7.4%)
· 증가율이 낮은 지역 : 경북(4.7%), 대구(4.7%), 서울(3.5%)
3. 지역소득 주요 지표의 실질 증감률
가.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연쇄가격 기준)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2.4% 성장하였으나 성장률은 전년(5.6%)보다 둔화. 이는 제조업, 금융보험업, 정보통신업, 보건 및 사회복지업 등에서의 성장률이 둔화된 데 기인
시·도별로 보면, 제조업 생산 활동이 양호한 충남, 경남, 경기, 전남 지역은 전국 평균(2.4%)보다 크게 성장한 반면, 전북, 울산, 인천 지역은 0%대로 성장
· 성장률 상위 지역 : 충남(6.3%), 경남(5.6%), 경기(3.1%)
· 성장률 하위 지역 : 울산(0.6%), 인천(0.3%), 제주(-2.1%)
충남과 경남 지역은 각각 반도체산업과 선박산업의 호조로 성장률이 높았음
인천지역은 운수업 부진으로 성장률이 낮았으며, 제주지역은 농림어업과 건설업의 부진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음
나. 민간소비 증감률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민간소비지출(실질)은 전년대비 1.2% 증가
시·도별로 보면, 인천과 경기 지역은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광주, 대전, 경북, 제주, 서울, 부산 지역은 0% 대의 증가율을 보임
다. 투자 증감률
[건설투자]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건설투자(실질)는 전년대비 2.1% 감소
시·도별로 보면, 전북, 충남, 경북, 경기 등 4개 지역은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12개 지역에서는 감소
[설비투자]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설비투자(실질)는 전년대비 2.2% 감소
시·도별로 보면, 울산, 강원, 경남,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11개 지역에서는 감소
라. 개인소득 증감률
2008년 시·도 전체의 물가상승을 감안한 개인소득(실질)은 1.0% 증가
시·도별로 보면, 경남, 충남, 경기, 제주, 인천 지역은 전국 평균(1.0%)이상으로 증가한 반면, 대구, 서울, 경북 지역은 감소
· 증가율 상위 지역: 경남(3.8%), 충남(3.0%), 경기(2.2%)
· 증가율 하위 지역 : 대구(-0.1%), 서울(-0.6%), 경북(-0.6%)
4. 지역별 주요 지표 비교
지역내총생산은 7대도시에서 1.4% 성장한 반면, 도(道)지역에서는 3.3% 성장
지역총소득도 이러한 성장 내용을 반영하여 도(道)지역 증가율이 더 높음
개인소득(실질)은 7대 도시에서 0.2% 증가한 반면, 도(道)지역에서는 1.8% 증가
민간소비(실질)도 이러한 소득 증가를 반영하여 7대 도시에서 0.6% 증가한 반면, 도(道)지역에서는 1.8% 증가
건설투자(실질)는 7대 도시에서 더욱 위축되었으며, 설비투자(실질)는 7대 도시에서는 증가한 반면 도(道)지역에서는 위축
5. 1인당 주요 지표
2008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울산 지역이 가장 크고, 충남, 전남, 경북, 서울, 경남 지역은 전국 평균(2,122만원)을 상회
1인당 개인소득은 서울과 울산 지역이 전국 평균(1,269만원)보다 크고,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서울, 울산, 경기 지역이 전국 평균(1,149만원)보다 큼
1인당 지역내총생산 규모(만원)
· 상위지역 : 울산 4,862(229.1), 충남 2,996(141.2), 전남 2,959(139.4)
· 하위지역 : 대전 1,581(74.5), 광주 1,552(73.1), 대구 1,359(64.0)
1인당 개인소득 규모(만원)
· 상위지역 : 서울 1,550(122.1), 울산 1,535(121.0), 경남 1,228(96.7)
· 하위지역 : 충북 1,142(90.0), 강원 1,106(87.1), 전남 1,067(84.1)
1인당 민간소비지출 규모(만원)
· 상위지역 : 서울 1,482(129.0), 경기 1,181(102.8), 울산 1,177(102.4)
· 하위지역 : 경북 919(80.0), 전북 917 (79.9), 전남 865(75.3)
* ( )는 전국 대비 상대 수준임
6. 2000년 이후 지역소득의 모습
7대도시 지역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지역총소득 수준*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나 2008년에는 0.8p 하락
* 100이상은 지역총소득이 지역내총생산보다 많음을 의미
1인당 개인소득 규모는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광역시 지역의 1인당 개인소득은 도(道) 지역의 1.15배 수준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조사관리국 지역경제통계과
042.48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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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