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장소인 학교의 공간변화를 통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동 사업은 아름다운 장소가 아름다운 사람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여 2008년 전주 양지중학교 등 5개교, 2009년 경기 호곡중학교 등 10개교에 대해 문화카페, 화장실, 옥상정원 등의 공간 개선을 실시하였다.
2008년에 사업을 추진한 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학교 환경의 변화로 정서적 안정은 물론 학습능률 향상, 디자인 교육을 통한 창의력 고양 등에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도 나와서 동 사업의 의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동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관 주도의 만들어주는 학교가 아니라, 사용자가 중심이 되어 “함께 의견을 모아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것이다. 각 학교별로 학생·교사·학부모·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의 워크숍에서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은 세대간의 의견차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조성된 공간은 학생들의 학습 공간, 휴게 공간, 친구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문화카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널리 이용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넓혀주는 뜻 깊은 공간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동 사업으로 형성된 공간들을 모델 삼아 많은 학교 공간이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동 사업의 성과와 관련 연구자료, 보고서 등은 www.happy-school.or.kr에서 볼 수 있다.
2010년 사업의 신청은 ‘10년 1월 15일(월)까지이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후 현장실사를 통하여 지원학교를 6~7개교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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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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