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수피아 12.23~2.21 눈썰매장 개장
뚝섬·여의도한강공원 내 마련된 사계절 테마마크 수피아는 지난 여름 새 단장 후 첫 공개한 야외수영장에 각각 18만명, 11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어 가을에는 <키즈랜드>로 변신하여, 15천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아 뚝섬한강공원의 새로운 놀이동산으로 자리잡았다.
수피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이게 될 <화이트 페스티벌(White Festival)>은 총 3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되는데, 짜릿하고 스릴감 넘치는 눈썰매장과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눈동산 등으로 이루어진 “꽁꽁 얼음마을”, 여러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둘러싸여 겨울 축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반짝반짝 눈빛마을”, 실감나는 3D 입체영화 상영관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뽀송뽀송 놀이마을”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나이·성별 불문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나들이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겨울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3D 입체영화 상영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단편 3D입체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주요 상영작으로는 자연의 소중함을 박진감 있게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SOS 플래닛>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클레이 체험, 한지손거울·한지핸드폰고리 만들기, 석화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화이트 페스티벌>의 상징물인 대형 트리를 비롯해 수피아 내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과 아쿠아링을 이용한 장식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따뜻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찐빵, 만두 등 겨울 먹거리 메뉴를 추가, 출시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뚝섬 수피아 <화이트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3D 입체영화(3천원)와 체험프로그램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관련 문의는 뚝섬 수피아(02-761-8204)로 하면 된다.
수피아는 뚝섬한강공원 사계절 테마파크로 조성된 만큼 내년 봄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수피아 여의도에서는 벚꽃축제에 맞추어 먹거리 장터를, 수피아 뚝섬에서는 5월의 신부를 꿈꾸는 커플을 위한 야외 결혼식장 개방 및 결혼 박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사계절 프로그램을 통해 수피아 뚝섬과 여의도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부담없고 편안한 휴식처로서 2009년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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