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의 바람이 담긴 가정헌법 조항을 살펴본 결과, 대한민국 가정헌법 제1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덕목으로는 ‘사랑’이 28.4%, ‘화목’이 9.9%, ‘행복’이 9.1%, ‘존중’이 8.5%, ‘신뢰’가 7.2%, ‘소통’이 6.7% 순으로 나타남
가족 간에 서로 가장 바라는 것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음
- 아빠에게는 "술 담배 안하고 가정에서 여가를 같이 보내주기“,
- 엄마에게는 “화를 내지 않고 웃으면서 다정하게 대해주기”,
- 자녀에게는 “엄마,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책임감 있기”
1,000여건의 가정헌법은 온 가족의 소중한 약속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연, 소담스런 제작 과정이 담겼으며, 이러한 이야기를 모아 “고마워요 가정헌법, 행복해요 우리가족”이란 제하의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하였음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헌법 책자를 초·중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 축제나 행사장 등 전국 생활현장 곳곳으로 보내 학습교재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또한 수시 공모전도 개최하여 가족 간에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혀나가고, ‘가정’과 ‘법’의 소중함을 가족 구성원 간에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
법무부는 지난 4월부터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가족의 꿈과 희망, 꼭 지켜야 할 원칙과 가치를 담은 소중한 약속인 ‘가정헌법’을 만들어 실천함으로써, 가족 간의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혀나가고, ‘가정’과 ‘법질서’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가정헌법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 왔고, 시작된 지 6개월만인 지난 12월 11일 1,000번째 가족이 등장할 정도로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음
※ 1,000번째 가정헌법 참여 가정 : ‘원석·민석이네 가정헌법’
그 동안 전국의 많은 가정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가정헌법을 법질서 홈페이지(www.lawnorder.go.kr)를 통해 소담스런 제작과정과 잔잔함 감동이 묻어있는 사연을 예쁜 가족사진에 담아 보내왔음
1,000여 가족의 가정헌법을 통해 바라본 2009년 대한민국 가정의 이모저모와 사랑의 메시지를 모아 ‘고마워요 가정헌법, 행복해요 우리가족’이란 제하의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하게 되었음
책의 구성은 일반인과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삽화를 곁들여 만들어 졌음
‘가가호호, 우리집 Happy Maker 가정헌법’편에서는 가정헌법이 주는 의미와 지난 5월에 뽑힌 가정헌법공모전 대표 수상작들을 소개하였고, ‘이구동성 이심전심 2009 가정헌법’편에서는 1,000여 가족의 가정헌법 조항을 분석해,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엄마, 아빠는 무엇을 약속하고 아이들은 어떤 다짐을 했는지 등을 살펴보았으며, ‘형형색색 백인백색 개성만점 가정헌법’편에서는 각 가정의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개성 만점 가정헌법을 모아 놓았으며, 마지막 편에는 법질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판 소감과 실제 가정헌법 사례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음
1,000여 가정헌법을 통해 바라본 2009년 대한민국 가정의 모습과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약속들을 했는지 살펴본 결과, 대한민국 가정헌법 제1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덕목으로는 ‘사랑’이 28.4%, ‘화목’이 9.9%, ‘행복’이 9.1%, ‘존중’이 8.5%, ‘신뢰’가 7.2%, ‘소통’이 6.7% 순으로 나타남
가정헌법 조항에는 자녀들이 지켜야할 조항이 약 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형제자매간 지켜야할 조항이 약 22%로 나타나 아이들이 지켜야할 조항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부모(21.4%), 아빠(18.9%), 엄마(14.9%), 그리고 부부(9.9%)에 해당되는 조항들이 차례로 뒤를 이었음(복수응답)
자녀들이 지켜야 할 내용으로 가장 첫 번째로 꼽히는 항목은 50% 가까이가 ‘공경’과 관련된 것으로 ‘부모님 말씀 잘 듣기’, ‘어른 공경하기’ 등이 가장 많이 등장했고, 다음으로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기 등 자립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조항들이 많았음
부모에게는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사소한 것을 간섭하지 않고 스스로 하도록 잔소리 자제하기’ 등 자녀를 존중해 주기를 바라는 항목이 가장 많은 26.7%로 나타났음
아빠, 엄마에게는 공통적으로 ‘건강’과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고, 특히 아빠에게는 ‘금연과 음주’에 대한 당부가 단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음주를 줄이고 가정에서 여가를 같이 보내주기’를 바라는 조항이 많았으며, 엄마에게는 ‘화를 내지 않고 웃으면서 다정히 대해주기’ 등을 원하는 목소리가 많아 “소통과 화목”이 우리 아이들의 주요 바람인 것으로 나타났음
가족 간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 등 기본적인 조항 외에도 각 가족 구성원들의 특징을 살려 특별한 가족문화를 드러내는 조항들도 눈길을 끌었음. 대표적인 것이 환경보호와 관련된 조항들로 “후손을 위해 자연을 생각하고 친환경마크를 확인할 의무가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주는 이웃 지리산에 감사한다” 등의 조항이 이색적이었다는 평가였음. “수입, 용돈의 30%는 저축하고 경제적으로 지출한다”, “부모는 가격이 저렴한 새벽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다” 등 경제관념을 강조하는 조항들도 종종 등장했음
또한 다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반영한 ‘다문화 가정’과 ‘대가족’ 등의 가정헌법도 눈길을 끌었음. 다문화 가정의 경우 ‘문화의 날’을 정하거나 ‘한국어 공부’에 대한 조항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한 조항들이 많았음. 삼대 혹은 사대가 함께 하는 대가족의 가정헌법에는 ‘가족의 큰 어른은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의 언행 본받기’ 등의 항목이 포함돼 “공경”이 주요 키워드로 분석됐음
그 외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조항들도 많았음. ‘가족의 생일을 잊어버리면 그의 생일엔 찬밥이다’, ‘엄마는 경제를 생각해 빨래는 몰아서 한다’, ‘안마해 준다고 하면 공부나 하라’고 떠밀지 않는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신곡 트로트를 MP3에 담아드린다‘, ’형은 자동차 앞자리에 앉으려고 동생과 다투지 않는다‘, ’부부는 연애당시 사진으로 지금 서로의 모습을 비교, 평가하지 않는다' 등등 가족 구성원을 왕과 왕비, 공주 등으로 칭한 가정헌법, 애완견을 입양해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한 가정헌법, 매일·일주일·한 달, 평생의 약속을 각각 정해놓은 가정헌법 등 개성 넘치는 가정헌법들도 많았음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헌법 책자를 초·중학교, 전국 96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 축제나 행사장 등 전국 생활현장 곳곳으로 보내 학습교재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lawnorder.go.kr)를 통해 제작과정과 에피소드를 담아 신청한 가정헌법 중 매달 우수작을 선정해 예쁜 액자로 만들어 각 가정에 보낼 예정임
전국 초·중학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도 수시로 개최하여 가족 간에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혀나가고, ‘가정’과 ‘법’의 소중함을 가족 구성원 간에 직접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법무부 이귀남 장관은 “가정헌법이 가족 간의 대화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지고 가족만의 특별한 문화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참여가족들의 호응이 높다”며 “우리 사회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가정에서부터 지켜지는 ‘가정헌법’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법질서를 바로세우는 기본이 될 것”이라고 발간 축하 소감을 밝힘
법무부는 앞으로도 헌법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온 것처럼 가정헌법 또한 우리 가정의 희망 나침판이 되어, 행복과 긍정의 바이러스가 우리사회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국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원칙과 질서를 지켜나감으로써 생활 속 실천 운동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법질서 캠페인에 국민들의 참여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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