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국 현지에 개원한 SK아이캉(愛康) 병원과 한국내 의사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열린의사회와 공동으로 조직한 ‘SK한중우호봉사단’ 소속 30여명의 의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국의 서부 대개발 등의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의료시설 등에서는 부족한 중국 서부지역의 신장(新疆) 자치구 우루무치 (烏魯木齊)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루무치 지역은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 단말기 생산공장이 들어서게 될 지역으로 향후 SK그룹과 한국 기업들의 또 하나의 성장발판이 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성형외과, 안과, 치과, 내과, 외과, 한의학과, 통증클리닉 등의 분야에 전문 의료진 30여명이 얼굴기형, 백내장 환자 등 우루무치 주민 들에게 직접 진찰과 치료를 하게 된다.
SK그룹은 2박 3일동안 500여명 이상의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 지원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무료 의료서비스 이후 우루무치 시내 고아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학용품, 음식 등 물품을 지급하는 등 한국 국민들의 국경을 초월한 따뜻한 마음을 중국인들에게 전했다.
SK중국본부장인 김상국 전무는 “SK의 행복극대화 경영은 해외 사업의 확대와 함께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우루무치 의료봉사 활동도 SK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심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의료 봉사 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SK그룹은 이번 의료봉사 외에도 지난 2002년 중국의 서부 대개발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국 위생부와 공동으로 의료인 양성 기금을 조성하는 등 현지 지원활동을 해 오고 있었다
한편, 한국에서 이미 30년 넘도록 현재까지 방영하고 있는 장학퀴즈를 모델로 한 SK장웬방(狀元榜)을 북경, 상해 등 중국 7대 도시에서 6년째 인기리에 방영하여 중국 청소년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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