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중·일 대아프리카 정책대화 개최
※ 우리측은 김진수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 중국은 장밍 외교부 아프리카국장, 일본은 아키모토 외무성 아프리카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동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국제 금융위기 상황에서 대아프리카 정책 중점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아프리카 포럼(KAF), 중-아프리카협력 포럼(FOCAC),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도쿄 국제회의(TICAD) 등 3국의 대아프리카 협력메카니즘의 진전상황과 효율적 운영방안을 협의하였다.
우리측 수석대표는 한국이 내년 G20 정상회의 주최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함을 밝혔으며, 3국 수석대표는 지난 10월 한중일 정상간 합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하여 대아프리카 정책를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간 대아프리카 정책대화는 2008.11월 한·중·일 정상회의 결과로 수립되어, 2008.12월 일본에서 제1차 대화가 개최된 데 이어, 금번에 북경에서 제2차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내년에는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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