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ET, 홍보지원대 군복무 중인 재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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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넷
2009-12-22 16:13
서울--(뉴스와이어)--작년 8월에 군입대하여 벌써 16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홍보지원대 상병으로 군복무 중인‘재희(본명 이현균)’의 군 생활 모습을 공개한다.

MBCNET(대표 강중묵)이 12월 27일 일요일 오후 3시에 프로그램‘신나軍(춘천MBC)’을 통해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군 복무 중인‘재희’를 만나 그의 솔직한 군 생활 얘기를 들어보며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재희는 “처음부터 홍보지원대 소속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야전부대에서 일병 말호봉까지 복무하다가 홍보지원대원으로 선발되었다”고 하였다. 군대 입대하기 전 그가 국방부 홍보지원대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서“자신은 그렇게 말 한 적이 없다.”고 개면쩍어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드러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는 “군 입대 후 혼자 계신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더 강하게 깨닫게 되었다”며 “남자들은 그 때의 깨달음을 잊지 말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평소에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 한다”고 조언하는 등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재희는 자신이 속한 부대에 대해 강한 소속감을 보이며 “명칭이 너무 길어 어렵지만 연예사병보다 정식 명칭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 홍보지원병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에 같이 출연하면서 절친이 된 개그맨 양세형도 출연하여 그들의 우정과 남다른 인연에 대해 말했다. 양세형도 처음부터 홍보지원대 소속은 아니라 백마부대 보병으로 복무하다가 일병 달기 전 오디션을 보고 홍보지원대원으로 선발되어 군 생활도 재희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후임 대원 중 가장 군기 빠진 병사에 대한 질문에 “군기가 빠졌다졌다기보다 조금 거슬리는 병사는 김재원 일병이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큰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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