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유방 간단한 수술로 해결할 수 있어…전문가와 상담은 우선”

뉴스 제공

2009-12-23 11:11

서울--(뉴스와이어)--“저는 마른 체형인데 가슴이 다른 남성들보다 처져 있습니다.”, “달리기를 할 때면 가슴이 출렁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옷을 입은 후에 봉긋하게 나온 가슴 부위가 신경 쓰입니다.”, “운동으로 살은 많이 빠졌는데 가슴살만 그대로입니다.” 여성형유방증(여유증)으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남성들의 하소연이다.

이렇게 남자의 가슴이 여성처럼 나와 있을 때 남성들의 스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여유증은 남모르게 고민할 불치병이 아니고 간단한 수술로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을 많은 남성들은 잘 모르고 있다.

여유증이란 남성이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는 증상이다. 즉, 남성의 가슴속에 여성의 유방조직이 자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남성은 사춘기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유선조직이 커지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20세 전후에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 증상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된다면 여성형 유방증이라 할 수 있다.

여유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증가되는 약제의 부작용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서구화된 식생활이나 잦은 음주와도 연관이 되어 있다.

여유증이라 의심된다면 혼자서 고민할 것이 아니라 간단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여유증 수술은 최소절개로 유륜을 절개하고 지방흡입이나 유선조직을 제거한다. 여유증 수술은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수술시간과 회복시간도 빨라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 수술시간은 1시간정도이며 심한 경우가 아니면 국소마취로 진행된다. 수술 후 통증도 거의 없으며, 살짝 가슴부위에 뻐근함을 느낄 정도이다.

혹시 마른 체형인데 가슴이 봉긋하고 처진다거나, 가슴이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유륜이 돌출되어 고민이라면 조속히 전문가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 간단한 수술로 불필요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도움말 : 최재원성형외과 최재원원장]

최재원성형외과 개요
최재원성형외과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성형외과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bodyc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