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한국인삼공사와 맞춤형 음원개발 등 포괄적 업무협약 맺어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원장:박일훈, www.gugak.go.kr)은 한국인삼공사(대표이사:전상대, www.kgc.or.kr)와 22일(어제) 국악저변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22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양사의 MOU 체결식에는 국립국악원 연구실장 이용식과 길호철 한국인삼공사 마케팅실장 등 양사의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립국악원은 한국인삼공사의 명품 건강브랜드인 정관장의 국내·외 천 여개 매장에 배경음악으로 쓰일 새로운 국악 곡 개발을 통해 잠재고객에게 우리음악을 알리는 계기를 삼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새로 맞이하는 해에 ▲맞춤형 음원제작을 통한 국악저변 확대 ▲ 기획공연 및 교육사업 지원 및 협력 ▲자체시설 및 보유 자료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등 상호 협의로 정한 사항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국립국악원 이용식 연구실장은 “자연에 바탕을 둔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생명존중을 위한 생명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인삼기업과의 만남은 앞으로 양 기관의 상생적 발전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이후에도 우리음악 알리는 일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길호철 한국인삼공사 마케팅 실장은 “국악이 갖고 있는 신명과 함께하는 에너지가 서로에게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국악에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하여 양기관 홍보 및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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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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