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 주요성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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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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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바야흐로 광고와 매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다.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진 ‘슈퍼맨과 친구들’의 퍼포먼스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광화문 스노우잼 경기장, 영등포에서 열린 세계당구대회,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시민마라톤 대회, 지하철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곳에 그룹을 형성해 나타난 ‘슈퍼맨과 친구들’은 ‘2460’이라는 숫자를 복장 곳곳에 새기고 있었다. 친숙한 캐릭터를 알아보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댄스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는 등 관심을 집중 시켰지만, ‘2460’의 구체적인 의미는 끝까지 알려주지 않는 퍼포먼스였다.

디지털 강국답게 시민들의 반응은 인터넷 속으로 이어졌다. 지식검색을 통해 휴대전화로 퍼포먼스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2460’의 정체를 묻는 질문들이 속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12월 23일부로 ‘헛개나무프로젝트쿠퍼스’의 티저프로모션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지방 대도시(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앞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곳에서 목격되었던‘슈퍼히어로’들이 계속 등장한다.

황금색 ‘쿠퍼스’모양의 링거를 달고 다니는 ‘슈퍼맨과 친구들’을 목격하는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다가가 ‘헛개나무’라는 키워드를 외치면 즉석에서 ‘헛개나무프로젝트쿠퍼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IMC팀 정길연 팀장은 “이번 퍼포먼스는 신제품 ‘헛개나무프로젝트쿠퍼스’의 핵심속성인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2460mg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연상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흥미 유발을 통해 고객을 자연스럽게 몰입시키는 Pull 전략을 구사한 것”이라는 행사 진행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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