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0년 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간하면서 1월은 대설 및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99~‘08년) 동안 1월에 6건의 대설피해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와 6,64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음

특히, ‘01년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주택 23동이 파손되고, 축·잠사 13,480개소 붕괴, 비닐하우스 3,455㏊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금년 1월 중순에는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눈 쓸어내리기 등 시설물 안전관리요령, 차량 고립시 행동요령 등 대설대비 대국민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

또한,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 등 들뜬 사회분위기로 최근 3년(‘06~’08년) 평균 2박 3일(만 2일)간 화재 246건, 구조 631건, 구급 6,310건이 발생하는 등 매년 안전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새해맞이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국민들께서는 무분별한 폭죽사용, 해맞이를 위한 심야시간 무리한 등산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겨울철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스키·보드 이용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최근 3개 시즌(06/07~08/09시즌) 동안 발생한 연평균 스키장 안전사고자 12,568명을 분석해 보면, 사고 원인별로는 개인부주의에 의해 61.0%, 부상 부위별로는 팔·다리에 64.4%, 부상 유형별로는 타박상 39.3%, 시간대별로는 오후(12:00~16:30)에 42.3%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장비 착용, 충분한 준비운동, 자신에 맞는 슬로프 이용, 음주 후 스키·보드 이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하겠다.

한편, 겨울철 수도관 파열사고가 도로와 주거용 건물 등에서 664건 발생하였으며, 특히 1월에는 8월(55건) 사고에 비해 5.2배인 286건이 발생하였다며 수도 계량기 보온조치 등 동파예방을 위한 예방대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에서는 ‘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하여 대설, 연말연시 및 스키장 안전사고, 수도관 파열사고 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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