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자녀 건강관리에 좋은 기회…각종 척추질환 치료시기 놓치지 말자”
12월은 방학이 시작하는 달이다. 설레는 방학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부모나 학생들은 공부계획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방학은 모자란 공부를 보충하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방학은 건강을 관리하기에도 좋은 기회이다. 학기 중에는 받기 힘들었던 병원의 상담과 치료를 받기 쉽기 때문이다.
과거엔 방학을 이용해서 성형이나 치과치료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근래에는 척추를 치료하는 경우도 많아 지고 있다. 잦은 컴퓨터 사용과 좌식생활로 인해, 오랜 기간 책상에 구부정하게 앉아 있거나 다리로 꼬고 있는 자세로 인한 척추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경우 만성피로와 두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도 있다.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척추관련 질환들은 척추측만증, 거북목, 긴장성 두통, 디스크 등이 있다. 대부분 청소년들의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이 초기 단계다. 따라서 수술이 아닌 교정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은 “방학이 되면 실외활동 보다는 실내활동을 더 많이 하게 되어 아이들의 건강에는 오히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장기간 실내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TV를 시청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경우 아이들의 눈,목, 허리등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이러한 자세는 서거나 누운 자세에 비해 요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2배나 높다”며 “따라서 이러한 자세로 인해 생기는 척추측만증은 미용상 좋지 않을 뿐더러, 목 허리 어깨등에 통증을 유발하고, 성장판에 자극을 줘 성장하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저하시켜 학업능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원장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같은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방치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적 방법에 의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척추측만증이 악화되면 심폐기능과 관절에 이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초반에 치료해야 한다. 또한 척추측만증 저하로 인한 집중력저하는 학업능력에 지장을 줄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 대한 잔소리보다는 다시 한번 아이들을 관찰하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척추측만증은 측만증 자체보다 거기서 생겨나는 질병이 무서운 질병이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의 경우 수술적 방법에 의한 치료보다는 교정에 의한 치료가 적합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척추측만증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 외관상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간단한 X선 촬영을 통해서도 판단이 가능하다. 조금만 더 자녀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교정을 통해 내 자녀의 측만증을 빨리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방법>
1.구두의 굽이 한쪽만 자주 닳아 없어진다.
2.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허리가 아프다.
3.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소화기 계통 장애가 있다.
4.양쪽 어깨가 비대칭이다.
5.머리가 몸의 중앙에 있지 않다.
6.여자의 경우 양쪽 가슴의 위치나 크기가 다르다.
7.양쪽 귀의 위치가 같지 않다.
8.양쪽 어깨의 위치가 다르다.
9.뒤에서 보면 척추가 휘어져 있다.
10.걸을 때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도움말: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
강남세란의원 개요
강남세란의원(원장 김수연)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고 있는 휜다리, 측만증, 일자목 등을 비수술로 교정하는 전신 체형교정 전문 클리닉이다.
웹사이트: http://www.spine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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