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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2:11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엔 라디오 청취로, 점심시간엔 웹서핑을 하며 자투리 시간을 주로 보내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2,3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의 자투리 시간 활용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먼저 출근 시간에 주로 하는 일로는 ‘라디오 청취’가 25.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음악 감상’이 20.5%였다. 그 밖에 ‘신문, 잡지 읽기’ 17.1%, ‘모자란 잠 보충’ 16.7%, ‘업무 구상’ 7.8%, ‘독서’ 4.5%, ‘외국어 공부’ 1.8%의 순서였다.

퇴근 시간 역시 ‘라디오 청취’를 한다는 직장인이 23.0%로 가장 많았으며 ‘음악 감상’ 19.9%, ‘모자란 잠 보충’ 18.7%, ‘신문, 잡지 읽기’ 15.9%였다. 그 밖에 ‘업무 구상’ 6.1%, ‘독서’ 5.9%, ‘외국어 공부’ 2.7%였다.

한편, 식사 후 남는 점심시간엔 33.8%가 ‘웹서핑’을, 26.4%가 ‘동료와 대화’를 한다고 답해 대다수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모자란 잠 보충’ 9.6%, ‘컴퓨터 게임’ 7.4%, ‘신문, 잡지 읽기’ 6.5%, ‘업무 구상’ 5.1%, ‘운동’ 4.1% 등이었다.

이와 같은 자투리 시간과 관련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무엇이라도 한다’는 직장인은 20.2%밖에 되지 않았으며 ‘마음 내킬 때만 가끔 이용한다’ 55.4%, ‘그냥 흘려 보낸다’ 23.4%였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꼭 뭐라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자신의 신체, 정신적 리듬을 잘 살펴 그에 맞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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