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경부선 하행 KTX 막차 출발시각 30분 연장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5월부터 경부선 서울역 출발 부산행 KTX 막차 시각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10시30분으로 30분 연장해서 매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21시 이후 서울-부산 KTX 서울역 출발시각
☞ 21:00분(주말), 21:20분, 21:50분(주말), 22:00분, 22:15분(주말), 22:30분
또, 서울역 출발 대전행 KTX 막차도 오후 10시30분에서 오후 11시로 연장해 매일 운행한다.
이번 경부선 하행 KTX 막차 운행시간 연장은 ▲ 지난 5월, 경부선 상행(부산→서울) 막차 출발시각 연장(오후 10시5분)과 ▲ 지난 8월, 월요일 첫차 신설운행(오전 4시50분) 등과 같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례다.
허준영 사장은 “이번 경부선 하행 마지막 KTX의 연장 운행으로 비즈니스맨들과 주말 나들이객들이 수도권에서 좀 더 여유를 갖고 시간을 활용한 후 KTX로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시간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서 나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발매한다. 기타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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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객마케팅팀장 방창훈
042-615-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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