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2009년 한 해 동안의 환경관리 시정성과를 분석한 결과 2013년(Post-2012)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비한 전략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매립·소각 위주의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자원회수 극대화 추진, 폐기물재순환시스템 정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태산업단지 조성, 해양오염 방지 및 연근해 적조예방을 위한 하수처리시설의 친환경 시설개선 및 확충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 주관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적 종합평가 결과 중대규모 분야에서 해운대공공하수처리시설이 지난 2008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2개월간) 공모한 음식물류 폐기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음식물쓰레기 10% 감량’ 시책이 감량분야 우수상(환경부장관)을 수상하였다.

2009년 환경관리 주요성과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설치 △기후변화 대비 적극적 대응방안 추진 △생태산업단지 추진 △부산환경자원공원 홍보관 건립 △환경친화적 도시환경조성 △국제환경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하수처리시설 ‘친환경 시설개선사업’ 추진 등이다.

□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설치

△폐기물 에너지화 및 매립·소각 위주의 폐기물 처리를 자원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환경자원공원 인근 소각시설 예정부지(99천㎡)에 총 2,1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16일 (주)포스코와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2010년 3월 착공할 예정으로, 완공될 경우 부산환경자원공원 사용연한을 12년 정도 연장(2031년 → 2043년) 가능하고, 원유 수입대체효과(연간 340억원) 및 전력판매 수입(연간 159억원) 예상되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으로 연간 20억원 정도의 이산화탄소(CO2) 배출권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기후변화 대비 적극적 대응방안 추진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2010년 4월까지)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및 적응대책 수립 등을 위한 용역(진척율 80%)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온실가스 절감을 통한 탄소포인트 제공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단체 간 배출권 거래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 시범사업을 25개에서 40개 기관으로 확대 추진하여 온실가스 1,366톤을 감축(나무 243,960그루를 심은 효과)하였고, 지난 5월 시 홈페이지에 탄소배출권 실시간 거래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7월부터 탄소포인트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08년 12월 부산녹색성장포럼 창립을 통해 2009년 분기1회 녹색성장포럼을 개최하여 실천과제를 발굴·이행하고 비전공유 및 발전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 생태산업단지 조성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저감 등 국제무역환경 개선 및 글로벌 녹색성장에 대응하고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폐기물 재순환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생태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2009년 10월 13일 지식경제부로부터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Hub)와 신평·장림·신호·사상지역(Sub)이 생태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자원 및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물질 저감체계를 확립하고, 생태도시 및 저탄소 녹색성장 이미지를 높이고 있으며, 2010년 5월 Eco사업단을 구성하여 EIP(생태산업단지) 관리시스템 개발, 공정진단지도 및 물질흐름분석 등 추진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 부산환경자원공원 홍보관 건립

△생활폐기물의 체계적·위생적·친환경적 처리와 폐자원의 재활용, 신·재생 에너지 생산현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쓰레기 감량화 및 재활용에 대한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하여 강서구 생곡매립장내 3층 규모(건축 연면적 2,748㎡)환경자원공원 홍보관을 건립, 11월에 개관하였다.

△홍보관 개관에 따라 혐오시설의 성공적 유치에 따른 국·내외 방문객의 견학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원활한 매립장 관리·운영을 위한 종합폐기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홍보 및 환경체험 교육장으로 조성하였다.

□ 환경친화적 도시환경조성

△국제적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을숙도 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완료(2009.7월)하고 12월 공사 착공하였으며, 을숙도 생태복원지 환경개선을 위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5천㎡의 습지를 확대하고, 습지수원확보를 위한 수문 2기를 설치하였다.

△명지주거단지 인근에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낙동강하구 갯벌과 겨울철 각종 철새들을 근거리에서 조망을 할 수 있는 철새 탐조대를 설치(2009.6월) 하였으며, 연차적으로 건립계획인 아미산전망대와 탐방체험장 등을 조기에 완공하여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찾는 철새 생태교육장 및 국제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 국제환경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세계적 경제위기로 지역기업의 생산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월에‘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기업 등 27개사 51부스의 규모로 해외 첫 전시회를 공격적으로 개최하여, 수출상담 127백만불, 계약 65백만불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9월에는 BEXCO에서 175개사 459부스 규모로 제3회‘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하여, 수출상담 500백만불 계약 91백만불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국제환경회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5월 30개국 400여명이 참가하는 제11회‘실내공기정화국제학술회의’를, 6월에는 54개국 635명이 참가하는 제3회‘WHO 환경과어린이건강국제컨프런스’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2010년 193개국 1,450여명이 참가하여 개최될 제32차‘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와 2014년 40여 개국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9차‘국제에어로졸(IAC)학회’유치를 성공하였다.

□ 하수처리시설 ‘친환경 시설개선사업’ 추진

△해양오염 방지 및 연근해 적조예방과 하수도법 개정(2008.1월)에 따른 방류 수질기준 강화로 하수처리시설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사업비 766억원을 투입하여 강변하수처리장(2006.1~2009.11)과, 사업비 1,189억원을 투입하여 수영하수처리장(2009.11~2011.8 준공예정)에 친환경 현대화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주거 및 산업단지 하수처리시설 일원화로 효율적인 하수관리와 하수처리비용 절감, 체계적인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하수 고도처리시설 개량으로 강 및 연안 수질개선, 친환경적인 시설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산시의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결과 △대기질의 경우 아황산가스(기준 0.02ppm/년)가 2007년 0.006ppm에서 2009년 0.005ppm으로 감소하고, 미세먼지(기준 50㎍/㎥/년)도 2007년 57㎍에서 2009년 50㎍로 감소하였다. △수질(BOD기준)의 경우 낙동강(물금)은 2007년 2.6㎎/L에서 2009년 3.0㎎으로 약간 상승한 반면 동천(범일교)의 경우 2007년 5.3㎎/L에서 2009년 4.8㎎으로 하락하였다.

△생활폐기물은 일일생활폐기물 발생량이 2007년 3,563톤에서 2009년 3,299톤으로 감소하였고, △하수처리를 위한 하수관거 보급률은 2007년 75.6%에서 2009년 77.5%로 증가하는 등 주요 환경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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