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제35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내일(4.22)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 기념식에는 김구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민·환경단체, 여성단체, 모범운전기사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7명)에 대한 표창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구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우리 부산에도 100년만의 폭설이 내리고 지진이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환경보전 문제가 전 지구적인 과제로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푸른 부산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하길 바라며, 특히, 부산시는 올 11월에 열리는 200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시민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4.21) 기념식이 끝나면,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열린다.

주제발표는 부산시 김옥택 환경보전과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표내용은 △부산시 환경보전과 유평종 대기보전팀장의 ‘부산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부산복합화력발전처 정해갑 과장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기업경영 우수사례’ △부산대 오광중 교수의 '친환경적인 대기환경개선 외국 사례' △영남대 백성옥 교수의 ’유해성 대기오염 물질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등이다.

또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옥택 부산시 환경보전과장, 부산발전연구원 송교욱 연구기획실장, 동아대 최금찬 교수, 경성대 정장표 교수, 동의대 김정권 교수, 신광자 한국부인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그 밖에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4월 21일(목) 오전 10시 부산역광장에서는「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대기환경보전 시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추진과 관련한「공회전 자제 캠페인」을 환경단체, 관계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4월 22일(금)까지 사직운동장 등 16지점에서「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무료 점검」주간을 운영한다. 제작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정 무료점검소에서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정비상담은 물론 '공회전 줄이기' 대시민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각 구·군에서도 환경일기장 제작 배부(서구), 중학생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영도구), 지구사랑 그림 및 글짓기 대회(수영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중구 외), 자연정화활동(남구 외) 등 부산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행사기간을 맞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공해 자동차와 대체에너지 사용의 필요성을 홍보함으로서 21세기 환경 친화도시로서 「환경질 개선」을 통해 2005년 APEC정상회의를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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