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내년 2월경이면 IPTV에서 서울시내 교통 소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또 내년 상반기 중에는 수도권 지역은 물론 향후 우리나라 전역의 교통 소통 상황까지 IPTV로 실시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선정한 IPTV 교통정보 채널의 운영권자(CP·Contents Porvider)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국내 최초로 IPTV 채널 운영권을 지방공기업에서 갖게 됐다.

※ IPTV :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

IPTV 3사(SK브로드밴드, LG-my LG TV, KT-Cook TV)에 송출되는 교통정보 채널에는 내년 2월 서울시 도시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의 소통 및 돌발 상황 표출에 이어 순차적으로 수도권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채널 운영권 전반을 서울시설공단이 맡는다. 공단이 채널 운영권자로 선정된 데는 △ 기존에 제공하는 교통 정보의 내용과 질이 우수하고, △ 휴대폰이나 내비게이션 등에 제공한 정보 가공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데다 △ 수도권 광역화 등 단계적으로 정보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시도와 가능성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높이 산 결과라고 할 수 있다.

IPTV 교통정보 채널에서는, 정보 파악이 필요한 지역을 선택하면 그곳의 교통 상황을 원활·지체·정체에 따라 색상별로 표현한 지도를 보여주고, 거기서 다시 구역별 CC-TV 위치를 선택하면 실시간 교통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리모컨의 방향키로 영상을 자유자재로 이동시킬 수 있고 구간별 교통 상황과 함께 사고, 행사, 규제 등 통제 정보도 알 수 있어 유용한데,

이를 통해 외출을 준비하는 시민은 IPTV를 통해 막히지 않는 길과 통제 정보 등을 바탕으로 경로를 선택할 수 있어 목적지까지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으며, 우회도로 이용으로 교통 정체를 예방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표출 정보의 기본이 되는 도시고속도로 소통 정보는 도로상에 설치된 167km 구간 144개의 CC-TV가 잡아내는 실시간 영상을 활용하며, 차량 소통 상황은 물론 사고 등의 돌발 상황까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도시고속도로 전광판을 통해 구간 소통 시간 표출과 정체 지역 표시에 활용되던 중, 공단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정보 활용 루트를 개발해낸 것이다.

서울시 도시고속도로의 교통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ARS), 팩스 등으로 제공하던 중 2007년부터 교통 정보 제공 채널을 다양화 해 이동통신사(KTF, KT),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파란) 그리고 네비게이션 업체와 골프장 등에 실시간 영상 정보를 표출하여 수익을 창출해 왔다.

한편 공단은 올 초부터 수도권 광역 교통정보 제공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차량 이용객의 욕구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서울에 한정된 정보 제공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교통 정보를 통합해 제공키 위함이었다. 다시 말해 지역별로 분할된 교통 정보의 제한성을 없애려는 시도. 서비스 개통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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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교통정보처장 이장희
02-2290-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