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호흡기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중요한 장비다. 하지만 공기호흡기 용기 내부 부식과 이물질 문제는 지난 2005년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북부권 파주소방서(07년11월21일)와 남부권 여주소방서(08년3월18일)에 각각 호흡 보호장비 정비실을 설치하고 도내 9,887개의 공기호흡기 용기와 6,214개의 면체에 대한 내부 정비 및 세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08년 502개 공기호흡기 불량용기가 올해는 261개로 50% 감소하였고, 면체 불량은 2008년 74개에서 35개로 39% 감소하였다. 또한 올 한해 7,885개의 공기호흡기 용기를 자체적으로 정비·세척하여 1억4백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호흡 보호장비 정비실에 대한 장비 보강과 전담인력확보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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