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에서는 4월 21일『소비자 농촌생활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장 가르기” 체험행사를 서울시 세곡동 전통음식 체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음력 정월에 담궈 둔 “장”을 간장과 된장을 가르는 체험행사로서 간장을 뜨고, 남은 메주를 재래식 된장 항아리에 담은 후 뚜껑을 열어 햇볕을 쬐면서 한 달 정도 숙성을 시켜 먹을 수 있는 정성어린 음식이 바로 된장이다.

한편, 한국농업전문학교 이병영 교수의 ‘우리 몸에 좋은 콩을 이용한 음식과 우리 장의 우수성’, 서울시 생활개선회 장분과 조숙자회장의 ‘손쉬운 장 만들기’에 대한 강의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온 전통의 맛을 생산하는 농촌 일감사업도 소개한다.

농촌생활자원과 신영숙 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로 도시 소비자에게 농촌사랑 계기 마련과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쌀 중심의 식생활·우리농산물의 우수성, 식품안전관리 등의 교육과 계절별 전통음식 체험 행사를 매월 개최하며, 5월에는 우리 쌀의 우수성과 전통 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와 슬기로 빚어진 전통 “장(醬)”, 한국인의 생명을 지켜온 우리 맛을 대표하는 전통 “장(醬)”을 과거에는 어머니들께서 10월부터 12월이면 메주를 쑤고 청국장을 만들어, 음력 정월이 지나기 전에 장을 담궈 40일 정도 지나 장 가르기를 하여 1년 내 우리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조미료로 사용해 왔다.

우리 전통 “장(醬)”의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우수한 단백질 급원식품이면서 저장성이 뛰어나 최근 들어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간기능 강화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식품이 되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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