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중소기업 지원책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시행

서울--(뉴스와이어)--전국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는 회원은행과 협의를 거쳐 금년 12월말까지 시행키로 하였던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조치*와 Fast-Track프로그램** 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2010년 6월말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하였음

*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자금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09. 2.19일부터 은행권 자율로 금년 12월말까지 원화대출에 대해 전액 만기연장 실시 중
**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KIKO관련 기업 등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08. 10. 13일부터 시행 이후 금년 11월말까지 총 11,056개 중소기업에 23조 1,838억원 지원

국내은행들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여러 조치를 적극 시행 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전망(BSI)*이 작년 상반기 수준 이상으로 호전되고 최근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나,

* 중소기업 자금사정전망(BSI) : 83(‘08. 1월∼6월) → 56(’09. 1월) → 87('09. 9월)

아직 대내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데다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은행권이 시행한 각종 중소기업 지원책을 일시에 중지할 경우 기업에 충격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조치와 Fast-Track 프로그램을 내년 6월말까지 연장 시행키로 하였음

※은행권은 금번 중소기업 지원책 연장 조치와 별도로 건설업 지원을 위한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을 2010. 8월말까지 6개월 연장 기조치.

웹사이트: http://www.kfb.or.kr

연락처

전국은행연합회 여신제도부
이인균 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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