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발전과 차세대 NGO를 이끌어 나갈 젊은 시민사회 주역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씨티 본사 소비자금융그룹이 인턴십 기금을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이 주관하며, 전국 주요 지역에 소재한 NGO 단체의 실무자들을 통해 인턴교육과 활동을 진행한다. 2006년 시작된 NGO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로 4기를 맞이한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 광역 도 – 시 에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며, 인턴참가자의 경우 2009년 11월 현재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석사과정 포함)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자이다. 올해 선발된 120명의 인턴들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2009년 12월 28일부터 2010년 2월 19일 까지 2개월 동안 전국 광역 도 – 시 에 소재하고 있는80여 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한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히 방학기간동안 경험을 획득하거나, NGO 단체에 단기적인 인력지원을 하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NGO 발전 및 차세대 NGO를 이끌 젊은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무엇보다NGO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경험, 지속적 참여의지 등이 주요 선발 기준이었다.
선발된 인턴들은 한국시민사회의 역사,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과 기능, 추진사업, NGO단체 업무현황 등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며, 2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NGO 활동과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 사회참여방법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게 된다. 또한 참가인턴들에게는 2개월간의 급여와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한국씨티은행 의 하영구 은행장은 “지난 3년간 34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70여 곳의 다양한 NGO들을 경험하도록 도와준 이 프로그램이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바람직한 파트너십 모델로 자리잡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씨티는 많은 젊은이들이 건강한 시민의식을 갖고 사회에 배출되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기획 총괄을 맡은 경희대학교 NGO대학원의 이화용 교수는 “그동안 NGO 인턴십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사회의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몸소 깨달았고, 이들과 함께 일을 했던 NGO 단체들은 젊은 학생들의 적극성과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고무되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와 같이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배양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NGO는 물론 한국시민사회의 성숙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4번째 맞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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