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 전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축년 시정을 회고하고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생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시정 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지난 12월 17일(목)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기축년 한해를 보내고 대망의 새해인 경인년(庚寅年)을 맞이하는 2010년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송구영신의 마음을 다진데 이어, 24일(목)까지 시 간부들이 지역 내 국군장병과 전경대 등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그리고 12월 31일(목)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09년도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종무식 후에는 3층 구내식당에서 ‘직원 송년 다과회’를 갖고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야의 종 타종식은 오후 11시부터 용두산공원 종각에서 △식전행사 △송년음악제 △타종식 △제야 퍼포먼스 △제야 불꽃놀이 △부산찬가 합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 시립합창단, 혼성 팝 중창단 블루웨이브, 보병 제53사단 군악대 연주로 이어질 계획이다.

새해 1월 1일(금) 오전 6시 30분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경인년 해맞이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시민 및 관광객 등 약 30만 여명의 관람이 예상되며, △식전체험행사 △축하공연 △새해인사 △해맞이감상·소망풍선 날리기·헬기축하비행·해맞이바다수영 순으로 진행된다.

새해 첫 날 해맞이 일출행사 후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은 신년 참배를 위해 오전 10시에는 충렬사를, 오전 11시에는 중앙공원 충혼탑을 방문하여 선열들에게 헌화 및 분향을 하게 된다.

1월 4일(월)에는 오전 8시 30분 7층 시장 접견실에서 허남식 시장과 시 본청 간부들과의 신년 하례를 갖고, 이어 2010년도 시무식 행사장인 시청 1층 대강당 앞에서 시장과 직원간의 새해 첫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오전 9시부터 대강당에서 2010년도 시무식을 갖는다.

그리고 오후 5시 롯데호텔에서 부산상공회의소가 재부기관·단체장·상공인, 구청장·군수 등 주요인사가 함께하는 신년인사회가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9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을 회고하는 자리로 마련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경인년 새해를 맞아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시정발전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시간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승화시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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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총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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