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 체험교실 운영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실, 일일연구사과정, 연구원 견학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매주 월, 수요일 주2회(회당 16명 선착순) 운영될 예정이고, ‘연구사 과정’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의 일정에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견학’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로 전화(052-229-6173)신청을 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체험교실’은 보건·환경분야 시험실습으로 진행되며, ‘일일 연구사 과정’은 분석 전문가인 연구사와 같이 하루 동안 시험해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원 견학’은 연구원의 역할과 첨단 분석기기에 대한 현장 설명으로 진행된다.

주요체험내용을 보면, 보건·환경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류 및 사탕류에 포함되어 있는 타르색소 분리해 보기, 건포류의 표백제로 사용되는 아황산염류 측정해 보기, 손의 세균수를 진단 키트로 측정하여 손 씻기의 중요성 알아보기, 수돗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실험실에서 모형으로 체험, 지하수와 수돗물의 잔류염소 비교 실험, 물속의 용존산소 농도 측정, 우리가 마시는 물 속의 미네랄 성분 측정, 소음측정기로 소음크기 측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일 보건·환경연구사 과정’은 5명 이내로 1팀을 구성하여 신청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하루 동안 실질적인 실험을 연구사와 같이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과학자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원 견학과정’에서는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분석기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험실을 순회하면서 연구원 업무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의 최첨단 시험실 견학과 각종 시험기자재를 이용하여 운영되는 체험교실, 연구사과정에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052-229-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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